패키지로 가면서도 자유일정이 있는지라..
알차게 보내고 싶어 궁금한게 많네요...

우선 퀵실버요...
엄마랑 두명인데요..85불의 가치를 하는지.... 
솔직히 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머 이런거 별루 땡기지 않거든요..
거기다 퀵실버 나갔다 오면 아침부터 거의 하루가 다 가버리고,, 시간이 아까워서요.. 제공되는 식사도 부실할까봐 걱정이구요....
그시간에 맛사지나 한번 더 받고 맛난거나 먹으러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싶구요..

짐바란은 솔직히 자유로 가고싶지만,, 저가여행 패키지로 옵션을 하나도 안한다면...
너무하잖아요...
그래서 짐바란을 옵션으로 할까 생각해 보지만,,, 인당 50불........
갠적으로 가는거 보다 훨 비싸지만 그 음식의 질이 차이가 없다면 옵션으로 할 생각도 있구요...
옵션으로 짐바란 가보신 분들 조언해 주세요~~

만약 짐바란 옵션으로 했을 경우  가격대비 음식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면,,,
또 퀵실버가 85불에 대한 메리트가 크게 없더라... 하면 옵션은 하나도 안 할 생각입니다...

대신에 그렇게 할 경우 가이드에게 어느정도의 팁을 주려고 생각중이에요...
100불정도면 괜찮을까요?

환전은 옵션도 염두해 두고 달러 330불 해놓고... 자유일정에 사용할 루피아 150만루피 환전해 놓은 상태인데요..
참...150만 루피아로 두명이서 식사 2번과 군것질, 맛사지 2번(스파가 아닌 그냥 지압식 맛사지요)... 사누르에서 꾸따 1회 왕복 교통비 가능할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갈팡 질팡... 장난이 아닙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