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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9 04:27 댓글:1 조회:1,814
항상 하드락을 즐겨찾습니다. 즐겁잖아요.

근데 작년 여름 갔을땐...로컬 밴드...솔직히 별로였어요. 그때도 혼자갔어요 -_- 

정말 허니무너들...견디기 힘들더라...-_-

4년전엔 뉴질랜드 어느 밴드...정말 노래 잘하던데.

이젠 로컬밴드가 하나봐요. 좀 떨어짐.

이번이...음...6번째? 그중 4번은 하드락이었죠.

뭐 다시 가는거...수영장 생각하면 별로 망설여지지 않지만, 비싸요...네 비쌉니다.

어느곳으로든 걷기의 위치도 너무 좋고, 전 택시타는거 좀 답답하더라구요.

뭐...뽀삐스며 해변이며 디스커버리몰까지 잘 걸어댕겼죠.

근데...이번 추석에 다시 어렵게 뱅기표까지 구했는데,

5일~8일의 직장휴가 스케쥴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4일 휴가도 내게 되어 정말 운좋게 4일~9일도착으로 구했음.

근데 뱅기표 너무 비싸요.

혼자가서 숙박비가 부담스럽네요.

솔직히 저번에 가서...하드락...중국사람들 패키지 그룹에 애들이 바글바글...

너무 시끄럽긴 했거든요. 전 애들 다루는 일을하기에...애들 피하고 싶어요. 휴가잖아요 -_-

전 30여자(마음은 25쯤 -_-) 혼자갑니다.

이번은 기어코 함께 가리라 다짐했던, 3년째 약혼중인...그이...

역시 이번 황금연휴도 장남인 관계로 같이 가긴 곤란하겠어요.

신혼여행이나 가면 모를까 -_- 불만불만.

그렇다고 여행 하나 때문에 결혼계획 땡길수도 없고 궁시렁궁시렁

글 보다 보니 컨티끼 리조트도 좀 땡겨서...

근데 sole 요금 아니면 무조건 잘 모르는 사람하고 룸을 같이 써야하나요? 

다른 곳에서 여행온 여자 친구 사귀면 좋을 거 같은데...발리 다른 곳에선 싱글로 온 여자들 하나도 눈에 안띄던데...

사진 상으로는 리조트는 깔끔한 거시 딱 좋은데 그쪽 분위기가 너무 조용할까요?

저 자체는 별로 신나는 인간은 아니나, 신나하는 많은 이들을 훔쳐보는거 즐기고 -_- 대리만족을 한달까.

뭔가 활기찬 분위기를 원하는데. 리조트내 바는 있는지, 몇시까지 하는지,

리조트 주변은 어떤지  주변경관이나 쇼핑에 있어서 너무 썰렁하진 않은지, 꾸따와 접근성은 어떤지 무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세여~

  • 재프™ 2006.08.29 12:32 추천
    컨티끼 리조트 ㅋㅋㅋ (이번에 다녀 옴)

    sole 요금을 내더라도
    리조트가 꽉 차는 경우에만 모르는 사람하고 룸을 같이 써야하는 것 같구요.
    전 혼자 잘 지냈습니다.

    젊은 분들 많이 보이구요. 각종 프로그램 진행 되구요.
    식사는 아침, 저녁 줍니다.

    꾸다로의 셔틀 하루에 2-3번 있구요.

    바로앞 거리 이름이 잘란 디아나부라 인데,
    이 길에 클럽 종류만 10여개 있습니다. 바이하나 산타페 크윈 신시티 등등..
    바로 아랫길이 그 유명한 잘란 더블 식스 구요
    이길엔 더블 식스, 데자부, 라 비다로카 등의 클럽이 있구요
    쇼핑할 상점들은 많이 보이는데, 꾸다와는 사뭇 다른 고급스런 분위기와 가격.

    꾸따로의 가는 길은 쉽습니다만 ( 아래로 원-웨이)
    올때는 조금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