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텔은 짐바란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수영장에서 바로 해변으로 걸어나갈수 있어요. 빌라내에 따로 개인풀은 없고 메인풀장을 이용하시면 되요. 빌라 시설은 그다지 나쁘진 않지만 인테리어가 주로 나무라서 나무 냄새가 조금 있는데 대부분 손님들이 발리 특유의 냄새라 생각하시고 넘어가죠. 침대방과 거실이 함께 되어 있고 좀 어두운 편이에요. 하지만 욕실이 좀 큰편이고 유리가 커서 아주 밝습니다. 욕실에서 가든으로 바로 나갈수 있구요, 욕조가 바닥으로 들어가있어서 특이하죠.
침대에는 커튼이 있구요, 리노베이션 후에는 좀 더 큼직한 소파를 놨고 티비도 평면으로 바꿨습니다.
식당은 조식 부페식당과 주로 저녁을 먹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해변가에 있어서 저녁에 일몰보면서 식사하시기 괜찮을 거에요.
오후에 해변으로 나가서 걸어보셔도 아주 낭만적일 거에요. 왼쪽으로 걸어가시면 인터콘티넨탈, 포시즌 쪽 해변으로 가시게 되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짐바란씨푸드 파는 카페들로 연결이 됩니다.
호텔내에 도서관도 작게되어있고(주로 유럽쪽 책과 일본책, 영문책이 진열되어있어요.) 기념품점도 있습니다. (비싸니까 별로 비추천에요)
직원들의 서비스는 아주 좋습니다. 발리의 호텔 어디를 가시나 직원들은 아주 친절하고 착해요.
이 호텔은 유럽인이 많고 주로 해변이나 풀장에서 책을 읽거나 조용히 즐기다 가는 분위기의 호텔입니다. 조용한 호텔을 찾으시면 추천이지만, 사람많고 할거리 많은 곳을 찾는다면 비추천입니다.
위치는 짐바란 동네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나가시면 현지인들과 바로 만나실 수 있고, 아침마다 서는 장에도 가보실 수 있을거에요.
도움이 되셨길..

아 정말 감사합니다...!!! 답이 없어 의기소침.... 했는데
마침 이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는데 훌륭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마일리지를 드리고 싶은데 권한이 없네요 ㅠㅠ

앗 저희두 올해 갈껀데~ 정보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