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쯤 3박 5일 혹은 4박 6일 일정으로 발리에 가려고 합니다.
일단 날씨가 걱정이네요. 
지난 여름 태국에 갔다가 장대비가 죽죽 내리는 바람에 눈물만 죽죽 흘렸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깐 1월에는 비가 오락가락 한다는데..길어도 10분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그게 어느정도인가요.
해가 쨍쨍하다 갑자기 비가 잠깐씩 오는 정도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하루 종일 흐리고 계속 비오면 여행을 재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짐바란 지역의 호텔을 알아볼까 하는데
짐바란에서 꾸따까지 나오는 교통편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택시를 부를 경우 가격이 얼만지, 아니면 길에서 그냥 택시를 잡을 수 있는지..
푸켓 갔을때 택시비가 많이 나와 호텔에서 식사를 해결하느라고 역시 돈이 많이 들었거든요.
택시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면 그냥 꾸따 혹은 스미냑에 머무르는 것이 나을지요.
아무래도 꾸따 지역이 식당이나 편의 시설 이용하기가 편할 것 같아서요.
호텔서 3끼 다 먹으면 돈이 천문학적으로 깨지겠더라구요.

님들의 친절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