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란 1인에 50달러면 4인 가족에 200달러 인가요?
그렇다면 너무 비싼 가격인것 같습니다.
2인에 30~40달러면 배터지게 먹고 술도 한잔 할 수 있거든요.
뭘 먹냐에 따라 달라 지지만
저 같은 경우는 랍스터(메뉴중 젤루비쌈)도 1.5kg 먹구 새우, 게 도 먹었어요.
어린이 2명과 부부가 드신다면 80달러 넘지 않게 드셔도 너무 많이 먹어서 못 걷겠어! 하실것 같습니다.^^

짐바란 씨푸드가 유명한 것은 아마도 썬셋과 약간은 소란하고 UP된 관광지 특유의 분위기 때문 아닌가 싶은데 음식은 별로이고(특히 음식 먹을 때 한 손은 파리쫓는데 독점적으로 사용됨) 썬셋은 계절적 요인인지는 몰라도 지금은 바다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동산 너머로 지더라고요 --- 더구나, 1인당 50불이라는 여행사 요금은 터무니 없는 바가지. 차라리 바닷가 좀 거닐면서 분위기 느껴보시고 음료 시켜서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 사진 기록 남기신 다음 꾸따 쪽으로 나가 Live(?, 살아있는) 씨푸드 뷔페를 이용하시는 것이 훨씬 나을것입니다.(2명이서 30만 - 40만 루피아 정도)

짐바란에서 꾸따까지 택시비는 잘 모르겠으나 10분 정도 걸리니까 많은 금액은 아닐 듯, 참고로 씨푸드 뷔페는 디스커버리몰 가기 전 500미터쯤에 몇개 있던데 서양인들 많은 집이 괜찮은 집이라 생각하면 대강 맞을 것 같았습니다. 밤이라 오션뷰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가기전에 많은것을 알아서 가 후회없는 여행이 되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