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갔을 때(2월 3일).. 철거중이었으니 그 때까지는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철근, 콘크리트 더미들이 있더라구요.. 저렴하다고 후기 올라온 식당들은 문 닫았지만,, 꼭 가고 싶으시다면 나머지 영업하는 식당에서 흥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한국보다 싸긴 했지만.. 현지 물가로 비싼 식당들인데.. 주방이 다소 불결하단 이야기를 옆에서 자꾸해서.. 씨푸드 요리하는 곳이 다 보이더군요.. 파리가 많다는 등~ 저는 결정권이 없기에..ㅡ.ㅜ 꾸따에서 스테이크 먹었습니다.. 근데 어차피 이 부분은 다른 식당이 영업한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재미로 흥정해 보았는데.. 잘 깍아봐도 후기에 올라왔던 식당들보단 조금 비쌌던듯 싶구요.. 할인이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 능력인거 아시죠?? 잘 판단하세요~~^^

짐바란 비치는 꽤,,넓습니다..
짐바란 해산물을 드실 수 있는 식당들 또한 몇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어떤 구역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꼭,,가고자 하시는 식당이 정해져있고 그 곳이 공사를 하더라도 짐바란에서는 해산물 드실 수 있으실것 같은데..눈으로 직접 확인이 안되니 갑갑하긴 합니다..
다녀오시면,,정보 좀 나눠주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감으로 말씀드리면,, 인사이드 발리의 짐바란 비치 지도를 보면 씨푸드가 3군데 섹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지도의 3섹터가 정확하다면,, 제가 갔던 곳은 맨 아랫 부분 포시즌 근처였던 것 같고..(인터컨티넨탈 위치를 고려했을 때..)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꾸따로 거슬러 올 때 택시기사가 리모델링하고 있다고 설명해준 곳을 짐작컨데 가운데 섹터인 것 같습니다. 맨 위 섹터가 가장 넓게 나오는데.. 그 쪽은 확인 못했습니다.. 저도 초행이고 낯설어 정확하진 않겠지만.. 아마 맞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갔다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두려움반 설레이는 맘 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