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이신데 호텔을 세번 옮기시기에는 조금 귀찮으실듯 싶네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누사두아에 숙소를 잡으시고 우붓을 하루 이틀 정도 다녀 오시거나 자유로운 느낌을 원하시면 꾸따에 숙소를 잡으시고 우붓을 다녀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박 6일이면 엄청짧을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우선 쇼핑을 하실건지 해양스포츠를 즐기실건지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계실건지, 관광을 하실건지를 택하세요.
만약에 쇼핑을 즐기시고 관광을 하시려면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꾸따의 저렴하고 위치도 짱인 머큐어 꾸따를 추천해드리고요(여기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어요. 룸이 상당히 작지만 둘이 잠자기에는 충분하고 4층의 수영장또한 상당히 색다른 느낌입니다.) 아니면 짐바란의 웅장한 인터콘에서 하루 종일 수영하시고 선탠하시면서 여유를 즐기시던가. 우붓에서의 2박도 추천합니다. 발랄한 도시느낌의 꾸따와는 색다른 한적한 우붓에서의 산책도 추천합니다. 참고로 꾸따에서는 교통체증이 좀 있고요. 우붓에서는 숙소만 잘 선택하신다면 모두 걸어서 다니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