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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년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4월 27일 (금) ~ 5월 1일 (화).. 3박 5일로 갈 예정이구요.
현재 대한항공(가루다 코드쉐어편)으로 항공권은 확약이 된 상태입니다.
발리에는 금요일 오후 4시경 도착하네요.
저희 부부가 워낙 여행을 좋아해 여기저기 많이 다녔구요..
맞벌이 부부가 짬을 내서 떠나는 터라.. 휴양 위주로 편안히 쉬다오려 합니다.
이번에 다 못 둘러보면..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요.. ^^
그동안은 주로 해변가 리조트에서 휴양을 했는데요.
3박5일의 짧은 일정이다보니.. 발리에서는 발리 특유의 우붓에서만 3박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마지막 날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새벽 00시 30분 출국편 전까지 꾸따에 가서 둘러볼까 해요.
이제.. 질문 드릴께요.
질문 1. 우붓에서만 3박을 내내 있으면.. 많이 심심할까요?
실제 첫날은 저녁시간에 우붓에 도착해서, full 이틀 있고.. 마지막날 오전에 꾸따로 이동하려 합니다.
질문 2. 숙소에 공항 왕복 트랜스퍼를 요청하려고 하는데요.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 짐보관소에 맡겨놓고... (몇시까지 하나요?)
꾸따로 택시타고 이동해서 점심부터 밤까지 쇼핑, 마사지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숙소 트랜스퍼 이용하지 말고, 하루 렌트를 해서.. 꾸따, 인근 지역 투어 후 공항으로 갈까요?
질문 3. 꾸따에서 1박을 한다면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첫날에 해서 이튿날 오전에 우붓으로 갈까요? 아니면..
우붓으로 바로 가서 2박 후, 마지막 1박을 할까요?
그냥 3박 전부 우붓에서 할까요?
ㅎㅎ.. 같은 내용인거 같은데~ 암튼..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려요.
빡빡한 일정 없이.. 편안히 구경하고 맛있는거 먹고.. 쉬면서.. 발리를 느끼다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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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을 원하시면 우붓 3박 심심하지는 않을겁니다.
미술관이나 시장 등 볼거리도 있구요, 가만 쉬기만 해도 좋은 곳이죠.
마지막날은 차량 렌트해서 인근 명소들 구경하시고, 꾸따에서도 발로 삼으신 후 공항까지 가시면 짐 맡길 필요도 없고 편리할거에요. -
두분 다 답변 감사드려요.. ^^
아무래도.. 우붓에서만 있다가 오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소 심심할지 모르지만.. 나름 우붓에서 재미난 거리를 찾아보려구요. ^^
아직 2달이나 남았는데.. 마음은 이미 발리에 있네요~ ㅎㅎ -
전 발리로 처음 가시는 여행이라면 우붓에서 3일은 비추인데;;
우붓도 나름대로 구경할거리도 많긴 하지만요. 발리까지 갔는데 호텔에서
쉬기만 하시기에 3일은 너무 아까울것 같아요.
아마도 오후 5시쯤 도착일듯 싶은데요. 공항에서 짐 찾고 이것저것 하고 호텔로
이동하면 저녁이잖아요. 꾸따에서 1박하시고 낮에 구경 좀 하시고 오후에 우붓으로
올라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금요일이잖아요. 꾸따, 르기안은 금,토가 제일 좋은데... 휴양도 좋긴 하지만 .
발리의 밤을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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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붓과 꾸따 사이는 넉넉잡고 1시간 20분 가량이면... 이동할 수 있는 곳이라~
서로 이동하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교통편도 많고~
정말 푹쉬다 오시고 싶으시면... 우붓 3박을 추천해 드리고요~
꾸따는 짐 맏겨놓으시고... 구경하세요... 꾸따에서 하루를 더 묵는다해서...
꾸따를 느끼기에는 넘 짧은 시간이라~~^^
꾸따에서는 도착해서 마사지 받고... 스미냑쪽으로 이동해서... 저녁식사와 함께...
썬셋을 보시고... 꾸따스퀘어 쪽으로 이동하셔서 ... 쇼핑하시고... 가까운 르기안로드쪽으로 이동하셔서...마카로니나... esc 에서 한두잔 하시면서 여행 마무리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