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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다녀오신 분들께 여쭙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을 여행사 패키지(한진관광)로 6일날 보내드렸는데요(3박5일 일정)...
오늘 현지에서 전화 말씀하시길 발리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 잘 만났다고 하시면서..
근데... 가이드가 항공권을 그 곳(여행사)에 보관한다해서 줬다고 합니다..항공권은 KE e-ticket(덜렁 종이한장)
연세있으신 분들이라 걱정을 많이하시는데요...
그 곳은 현지가이드만 있잖아요?? 그래서 자세히 말씀도 못하시구, 다른 일행없이 두 분만이라...
발리는 원래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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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당일 도착하니까 공항에서 수거해 갔어요.이분들이 상술이 좀 있으신분들이라 여기저기 끌고 다니면 괜히 티켓을 가지고 안간다고 하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이 들어 좀 불안하긴합니다. 하기 싫으신 것은 닥 부러지게 얘기하시면 큰 걱정 안하셔도 될둣 합니다. -
e tkt은 항공사 시스템에 들어있는 것이니까 여행사가 갖고 갔던 것은 종이로 된 일정표 역할을 겸한 영수증에 불과합니다.
여권만 있으시면 비행기 시간 맞춰 공항 나가셔도 관계 없어요.
걱정 마세요. -
이제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현지인 가이드 한국말 잘 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가이드 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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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본인이 보관하지만 항공권은 여행사직원이 가져가서 마지막날 다시 돌려 받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