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쯤인가 무지무지 바쁘고 힘들때 예약해놓은 발리여행이 벌써 48시간 앞으로 다가와서
방금전에 e체크인도 하고...옷장에서 여름옷도 좀 꺼내놓고...
발리섶엔 1월 뱅기예약할때부터 찔끔찔끔 눈팅만 하구 있었네요...

학생때 배낭여행갈땐 가이드북이며 프린트며 일정이며 완벽하게 준비한다구 난치를 치곤 했는데
직딩이 되니, 그럴 시간이 읎네요 --;
한국에 있으면 발리섶에서 나오는 가이드 북 한권 들고 뱅기서 보면 좋겠는데...
거주도 한국이 아니라 구할수두 없고, 일본 가이드 북엔 온통 스파천지이구 --;

그래두 틈날때마다 쪼꼼씩 준비해서 낼 저녁에 짐 싸서 금욜날 오후 휴가받아서 뜹니다...
오랜만에 신랑이랑 여행가는데, 둘다 바쁜 관계로 일단 여권만 챙기면 된다고... --;

질문: 발리섶은 발리에 삼실은 없나요?
       씨아룰이나 ESC님을 만나려면 피시방을 가야 하나요?  인터넷하루?

좀 물어본 후에 씨아룰한테 부탁을 하던지, 렌터카를 하던 하려고 하는데요...

발리서 만날방법은 없는건가요?

글구, 멤버십카드 발급이 불가능한데(해외라 우송받기가 어려워서요) 
오딧세이 서프스쿨의 할인은 넘 세서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대체 쿠폰같은건 없나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