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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5일에 가족여행으로 모두 10명이 발리여행을 갑니다.

만득씨에 픽업을 부탁하는 메일을 보냈더니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오늘 만득씨 핸드폰으로 국제전화를 했습니다.

한국말을 거의 못하셔서 영어로 공항으로 꼭 나와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꼭 나오시겠다는 확답은 받았는데.. 혹시 안나오시면 어떻하나.. 등등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가족이 10명인데다.. 부모님도 계시고 아이들도 있고.. 

별 문제 없겠지요?
  • 나야미모 2007.05.20 13:30 추천
    저는 새벽 2시에 도착하는 비행기라 만득이 아저씨한테 픽업을 요청했었어요.
    걱정 마세요.
    정확히 데리러 오시더라구요..^^
  • 청아 2007.05.20 16:36 추천
    저는 마데씨랑 반일투어(거의 픽업수준이었지만 ^^)를 했는데요...

    의사소통에 지장은 없던데요...

    저는 ㅋㅋㅋ...오직 영어만 읽을 줄 알고 대충 쓸 줄 알고 잘 못듣고 잘 하지도 못하는 실력이거든요...^^...

    ㅋㅋㅋ...

    저랑 비슷하시면...적극적인 성격과 마음으로 다가가시면 만사형통인 여행일 것 같습니다...
  • 삶바라기 2007.05.20 21:34 추천
    완전 정확한 분이니...걱정마세요^^
    오히려 일정내내 항상 기다리게 만든 저인걸요,,,,
    코리언타임이 문제라구요~~~ㅋㅋㅋ
  • po2ppo2 2007.05.21 19:52 추천
    저도 만득씨랑 이틀 투어했는데..~~
    뭐, 시간 잘 지키고 별다른 불편한 사항 없었습니다..~~
  • myoschoi 2007.05.22 12:50 추천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