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가오는 7월 10일경 발리의 5번째 여행을 스타트 하려 합니다.

얼마나 제가 무지했으면 발리서프를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T.T 

늘 보지도 않지만 론리플래닛을 대단한 위안으로 삼고 급하게 일정잡아 때론 발리 공항에서 때론 트랜짓 하는 자카르타 공항에서 오밤중에 숙소 초이스해 대략 낭패본 경험도 있고 짧게 짧게 다녀온 발리 여행이라 늘 아쉬움이 남았던지라 이번 발리여행은 정말 준비다운 준비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해변에 위치한 호텔 2박, 우붓 풀빌라 2박 이렇게 일정을 잡고 관광형이아닌 휴양형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에휴.. 발리의 숙소는 워낙 좋은곳이 많아 그 깊이를 파면 팔수록 끝이 안 보이네여...

우붓쪽엔 이미 3곳의 풀빌라에 요금을 받아봤습니다.

1. 코마네카 탕가유다
  => 벨리 풀빌라 180*2박 = 360$
      기본적인 SERVICE외에 LATE CHECK OUT 14:00 특전이 있음.
      켄들라이트는 2인 130$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2. 카자네 우붓
  => BEJI VILLA 170$*2박=340$
     기본적인 SERVICE외에 우붓->공항 TRANSFER 제공, 1시간 * 2명 전통지압 제공
      켄들라이트 요금은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파요간 우붓
  => Sahasrara Chakra Villa 185$*2박 = 370$
     기본적인 SERVICE외에 우붓->공항 TRANSFER 제공, 1시간*2명 SPA 제공
     LATE CHECK OUT은 13:00~18:00 50% CHG를 부과한다고 하니 그럼 12:59까지 FREE로 해 달라고 할까요?^^
     *켄들라이트는 2인 50$과 스페셜켄들라이트 2인 70$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상기 3곳중에서 1곳을 선정하려 하는데 파요간 우붓은 오늘 메일을 다시보내와서 견적으로 넣어준 요금이 어떠냐?의 늬앙스가 DEAL을 하면 1개정도 더 특전은 받을수 있을꺼 같은데...^^  다녀오신 회원님의 조언을 종합적으로 구하고 결정을 하려 합니다.(위치, 가격, 서비스, 빌라의 QUALITY등)

예전에 사누르 강사, 우붓(=정확히 따지면 우붓이 아니지만..) 알람푸리 풀빌라에 머문적이 있고 사누르 강사는 제가 여행사
AGENT ID가 있어서 다른 회원님이 필요하시면 제가 도움을 드릴수도 있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시느라 대단히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