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때문에 코끼리트래킹을 하려고 하는데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
사실 푸켓에서 사파리투어 프로그램에 코끼리트래킹이 15분정도 포함되어 있어 타보긴 했는데 넘 시시하더라구요.
사파리라고 해서 정글속을 누비고 다니는줄 알았다는...ㅡㅡ;;
그래서 안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넘 기대하고 있어서요.

저희 마지막 일정이 12시에 우붓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브두굴에 갔다가 따나롯, 스미냑에서 저녁먹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인데여.
문제가...코끼리투어를 할 수 있는 공원이 낀따마니가는 길에 있던데여. 
거기서 바로 브두굴로 연결되는 도로가 없나여? 다시 우붓으로 내려와 브두굴로 가야하는지...
아님 그렇게 하더라도 코끼리트래킹과 브두굴투어를 하루안에 소화하기 힘들까여?

아..고민이네여.
어느것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그렇다면 브두굴 투어가 나을까요? 낀따마니투어가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