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문/답변(Q/A)

질문하기 전에 FAQ(자주하는 질문)과 게시판 검색 기능을 활용하세요.

현지 환율 보기

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2007.06.16 23:30 댓글:8 조회:2,162
몇 번 질의를 올려서 너무도 훌륭한 답변을 받았지만 연구(?)하면 할 수록 모르는 것이 슬금슬금 나오는군요.
그래서 또다시 초보자다운 몇가지 질문 올립니다.

1. 후기 등을 보면 발리현지투어시 그 곳 현지인들과 너무나도 수월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몇 분은 '손짓 발짓 한참 설명한후에 간신히 의사 소틍을 했다'라고 하셨지만 대부분은 언어장벽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을 글 내용에서 받았습니다.
    발리현지에서 의사소통 수준은 어떻습니까? 
    보디랭귀지를 섞어야 의사전달이 되는지, 아니면 현지인들의 한국어 실력이 좋아서 한국말을 웬만큼 이해하는지요? 
    또는 떠듬떠듬 영단어를 섞어 가며 영어로 토킹을 해야 하는지요?

2. 저희 일행중에 19개월 된 아가와 행동 통제가 안되는 여섯살박이가 있는데 7시간이나 가는 비행기안에서
   얌전히 갈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혹 좋은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하교하여 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3. 인도네시아산 코코아도 착한 맛이라고 하던데 혹 좋은 판매점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4.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검색대를 통과할때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의 택 떼고 일상적으로 써왔던 물건들로
    가장하면 무사통과가 가능합니까?
  • Greeny 2007.06.17 09:18 추천
    1. 현지인들이 모두 한국어를 할 줄 아는것은 아니지만, 여행사로 가신다면 한국어가 꽤나 능통한 가이드가 함께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로 의사소통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2/3은 제가 경험이 없네요 ^^
    4. 저는 작년에 그렇게 했습니다. 택과 쇼핑백을 다 없애버리고, 일상적인 물건이라고 했으나, 그래도 영수증을 요청하더라구요. 다행히도 영수증들이 여러개여서 그 중 금액이 적은 한개만 보여주고 통과했스니다.
  • onlytravel 2007.06.17 11:42 추천
    2번답..전 딸아이를 15개월때는 괌 6시간,23개월때는 발리 필리핀 경유 7시간정도 갔는데...

    15개월때는 젖을 먹였기에 어영부영 재우기도 하고 좀 보채면 젖멱이니까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23개월때도 역시 젖먹였기에 좀 놀아주다가 ...직항이 아니라 경유다 보니 필리핀 공항 1시간정도 쉬다가 간것이 오히려 아이한테는 좋았던것 같애요.갑갑한 뱅기안 7시간보다는 한시간이라도 쉬다가 가는게 오히려 아이한테는 활력소가 되더군요.
    이번에 발리가게 된다면 그애가 저도 6살이 되는데요...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색칠공부나 스티커책같은거 들고 가주고요...노트북 들고가니깐 만화도 좀 보여줘가면서 갈려구염.아님 항공사마다 모니터가 좌석 바로 앞에 달려있는 항공도 많으니 게임같은거 해가면서 가도된답니다.
    저도 내년쯤 둘째가 15개월이 되면 갈 예정인데 얼렁 가고 싶네여..ㅋㅋ
  • batllo 2007.06.17 16:26 추천
    4. 규정이 바뀐게 언제인지 모르지만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목적지 도착후 뜯게 되어 있으니까 왠만하면 뜯지 않으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전 워낙 이것 저것에 세금붙인다고 들어 꼬뚜리를 만들지 말아야지 했거든요
    향수를 하나 샀는데 부피가 작아 손가방 안에 넣어 안 보이게 했더니 문제 없었습니다
    포장을 뜯기보다는 차라리 기내에 들고 타시는 가방 안에 넣어서 통과하시면요?
  • eun8372 2007.06.17 17:12 추천
    1. 영어를 단어만 말해도 어느정도 가능하더이다 . 영어 완벽한 문장은 구사 못하셔도 가능하구요 .
    4. 화장품같은게 아니면 뜯어서 가지고 가시는게 나을꺼같습니다 .
    저도 가방메고 들어갔는데 전혀 이상없었구요 .
    물론 가방 열어서 검사는 합니다만 전부 하진 않고 쓰윽 한번 들쳐보는 정도 였습니다.
  • porkmeal 2007.06.17 18:21 추천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그런데 eun8372님!
    여행팁/리뷰에 올리신 글 봤는데요,
    화장품은 포장을 뜯거나 택을 띠면 안됩니까?
    제 와이프가 화장품을 '좀' 살 것 같은데, 사실 '좀' 이라고는 했지만
    얼마를 살지 감이 안잡힙니다. 여자가 화장품을 사면 '좀'이라고 하면
    제가 볼때는 절대 '좀'이 아니더라구요.
    다른 동남아국가는 뜯거나 띠어도 별 문제 없던데.
    어떤가요?
  • reezo1 2007.06.18 03:02 추천
    화장품 가방등 사서 가방은 메고 화장품은 부피줄이려고 포장만 뜯어서

    (꾀많이)갖고 들어갔는데 한번도 어느공항에서도 잡힌적 없습니다.

    내꺼랑 부탁받은거랑 해서 금액도 크고 꾀 많았는데 뭐라 안합니다.200만원정도

    넘지 않으면 안잡으니까 걱정마세요..
  • mathilde 2007.06.18 18:45 추천
    비행기 타고 출발 후 화장품 포장 뜯으면 됩니다.
  • 오아후 2007.06.30 00:50 추천
    porkmeal님 말씀 중 넘 웃겨서...ㅋㅋㅋ
    여자가 화장품을 '좀' 살거라는 것에 대한 정확한 분석...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5 58세 엄마와 16개월된 아가와의 발리여행 [1] zionnara 06.18 1,745
2614 안녕하세요? 오늘가입한 신참멤버입니다. 허니문 질문도 있어요~ ^^ [9] sun2seok2 06.18 1,746
2613 호텔 체크아웃 후 세일센세이션 할 경우 짐보관은..? [2] miho3307 06.18 2,347
2612 아시아룸스 예약 확인 어케하나요? [5] icecream07 06.18 1,893
2611 발리 택시~ [4] kkuni 06.18 1,596
2610 해양스포츠 함께할수있는 리조트 좀 소개해주세요 [2] kamill 06.18 1,535
2609 스미냑 숙소 문의 dorothy1028 06.18 1,093
2608 허니문-짐바란 vs 누사두아 [4] xiexie00 06.17 2,190
2607 짐바란에서 우붓까지.. heart855 06.17 1,474
» 발리초보자의 한심한 질문들! [8] porkmeal 06.16 2,162
2605 칸다디사 급질문! [1] jcomet49 06.16 1,589
2604 꾸따시내 가까운곳 질문요... [3] plie99 06.16 1,805
2603 공항에내려서...! [2] never2238 06.16 1,819
2602 우붓시장 > 네카미술관 [9] rotui 06.16 1,863
2601 혹시 스미냑의 애스톤 프라다 풀빌라 어떤지 아시는분 계세요? [1] ralf79 06.16 1,684
2600 항공권 급해요 [3] dhqhdp 06.16 1,926
2599 4명이 여행할 때 교통편? [3] kkuni 06.16 1,644
2598 짬뿌한 호텔 가보신 분? 도움 부탁 드려요. 흑흑.. [1] palrachi 06.16 1,679
2597 엄마랑 둘이 발리여행을 2일하는데요,,ㅠ [2] hohonangza 06.16 1,704
2596 항공권 관련 질문이요!! 답글 꼭 부탁 드려요! [3] baboo0802 06.15 1,777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