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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0월초 신행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몇 일전부터 여기 발리써프 폐인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하다가 패키지 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택했고...
숙소도 리조트2박+풀빌라2박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풀빌라도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것 같은 마야사양으로 결정했구요.
나머지 리조트 2박이 문제인데...
많은 분들이 자유여행이면 우붓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푸른 자연 속에서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어차피 다들 하루 정도는 우붓을 다녀오니까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쉽게 포기가 안되는 것이 해변 가의 리조트에 대한 아쉬움이 가시질 않네요.
누사두아나 짐바란 쪽 해변의 리조트도 꽤 좋아보이던데..물론 한국 사람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남들 다 가보는 곳에 안 가보면 나중에 서운할 것 같기도 하구요.
발리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p.s: 참고로 마야사양에서 해변까지는 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 알고 싶네요.
저는 10월초 신행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몇 일전부터 여기 발리써프 폐인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공부를 하다가 패키지 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택했고...
숙소도 리조트2박+풀빌라2박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풀빌라도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것 같은 마야사양으로 결정했구요.
나머지 리조트 2박이 문제인데...
많은 분들이 자유여행이면 우붓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푸른 자연 속에서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어차피 다들 하루 정도는 우붓을 다녀오니까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근데 쉽게 포기가 안되는 것이 해변 가의 리조트에 대한 아쉬움이 가시질 않네요.
누사두아나 짐바란 쪽 해변의 리조트도 꽤 좋아보이던데..물론 한국 사람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남들 다 가보는 곳에 안 가보면 나중에 서운할 것 같기도 하구요.
발리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p.s: 참고로 마야사양에서 해변까지는 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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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간건 아니지만 회사동료가 마양사양 다녀왔습니다. 일단 1베드 중 젤 윗등급 옆집 카페로 인해서 늦은 저녁까지 소음있읍니다. 그리고 여러카페와 상점들이 즐비한 골목에 있어서 좀 복잡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회사동료는 마양사양보다 해변에 바로 갈 수 있는 숙소로 가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해서 일단 전 소피텔 스미냑 알아보고 있고요. 이들의 첫번째 숙소는 우붓의 로얄피타마하 역시 너무 멋있는곳이라 하더군요. 어쩜 너무나 조용한곳에 있다가 활기찬 스미냑을 가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마양사양 그리 권하질 않네요. 그리고 저도 당근 우붓 추천합니다. 마양사양의 가격으로 오히려 우붓의 코마네카 탕카유다가 어떨지요? 7-8월에 가면 프로모션 하는데 가격이 1박에 170불이고 VVIP 픽업과 맛사지도 포함이고 아주 매력적인것 같던데요. 우붓에서 2틀 풀빌라 계시고 나머지 2박은 바다를 볼 수 있는 꾸타, 스미냑, 짐바란 어디든 좋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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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사양에서 해변까지 당근 걸어갈 수있고요. 해변의 큰 리조트에 한국사람 있는것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그곳아니여도 님께서 이곳에서 공부 후 찾아가시는곳이 이미 한국분들 잘 다녀오신곳이 아닐까요? 오히려 숙소보다 유명카페와 마사지샵에서 한국분들 더 자주 보실걸요^^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 마양사양에 한국분들 아주 많습니다. 회사동료 있을때도 3-4커플 보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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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우붓으로 가는 것으로 확정했습니다. 그래서 코마네카 탕가유다에 문의 이메일을 보냈더니 계속 되돌아 오네요. 혹시 없어진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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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네카 탕가유다에는 야후 게정으로 메일 만들어서 보내보세요 들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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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빈땅2박+코마네카2박으로 기분좋게 결정하고 항공편 알아봤더니 또 꼬이네요. 사정상 일요일 오후에 출발해야 하는데 바로 들어가는 항공편이 없고 싱가폴이나 홍콩에서 1박하고 다음날에나 들어가네요. 그럼 발리에서는 3박 밖에 안되고ㅜㅜ 그럼 빈땅1박+코마네카2박이 되는건데..도시를 너무 구경하지 못하는게 아까울거 같네요. 우붓이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아니면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세요? 발리에서의 3박을 최대로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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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여행컨셉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붓의 코마네카는 아주 조용히 심신을 쉬러가기 딱 좋지요. 작지만 앙증맞은 개인풀장도 있고 우붓 자체가 예술의 도시처럼 아주 한적한 곳입니다 (ㅋㅋ 아직 가본진 않고 다녀온 동료이야기와 이곳에서 리뷰한 실력으로) 반면 꾸타와 스미냑은 쉽게 말해 도시라고 해야겠네요. 즐비한 카페와 상점들 그리고 시원한 바다가 있고 꾸타와 스미냑에서 숙소에 주로 있기보단 외부를 즐기러 많이들 다니시지요. 발리 도착하는 항공편이 늦은 밤이면 첫 1박은 무조건 빈땅에서 하는게 유리하고요. 오후 2-3시경 발리 도착이면 바로 코마네카 가셔서 2박을 보내신 후 빈땅에서 1박 후 비행기 시간까지 활기찬 도시를 활보해보심 어떨지요? 그리고 코마네카를 두번째 숙소로 하셔도 VVIP 서비스는 가능합니다. 첫발리 여행이라면 VVIP 서비스가 아주 유용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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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좋은 제안 주셨는데 감사 인사도 못드렸네요.
현재 싱가폴 1박 하고 바로 코마네카에서 2박을 보낸다음 빈땅에서 1박으로 예약하고 있습니다.
님의 좋은 제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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