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투어 후 하얏트 가서 부페를 먹을까 합니다.
숙소는 꾸따쪽에서 묶을것인데
투어 후 숙소로 가지 말고 누사두아 쪽으로 데려다 달라고
해도 괜찮을까여?

근데 하얏트에서 안묶어도 예약 가능할라나여?
가능하다는 가정하에서 질문인데여...

또한..
스노쿨링이니 어찌니 해서 몸이 꽤 잔뜩 정신없을텐데..
그상태로 호텔에 가서 밥 먹을라면 좀 추레해 보일라나...^^;;
부페는 7시 부터 시작이라는데..
보통 세일센세이션 끝나고 항구에 도착하면 몇실려나요?
대략 5시면 호텔귀가까지 한다던데...
만약 하야트에 일찍 도착하게 되면 그쪽에서 마사지 식으로
어디서 좀 몸좀 씻고 정리좀 할수 있는 곳이 있을려나 싶어서여..
시간이 붕 뜨면 남의 호텔에서 괜히 뻘짓하게 될까비..ㅎㅎ

아님 차라리..
숙소로 갔다가 앗싸리 누사두아(하얏트)로 가는게 차라리 낳을라나여..
지도상으론 꽤 떨어져 있는 듯해서..
투어 후 숙소 들렸다가 씻고 머하고 택시 타고 다시 하얏트로
7시 맞춰서 가면 시간이 엉망일까봐..걱정되구요..
어떤편이 낳을라나요?

신혼여행이긴 한데..
머 딱히 우아스럽게 안다녀도 되는 자유여행인지라..
꾸미고 자시고 할 시간은 살짝 빠져도 되긴 합니다만..^^;;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