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는 처음이라서 일정에 대한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기간: 8월 20일 부터 4박6일.  대한항공편이라 20일 월요일 밤 11시에 도착하여 금요일 자정에 비행기타고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사람: 초등 3학년 딸과 저희 부부 3사람입니다.
여행의 주 목적 :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다 오기 .  관광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아요.
호텔 : 첫 2박 마야 우붓 , 나중 2박 인터컨 클럽으로 예약.

예상 일정:

1일: 도착후 우붓으로 이동
2일: 호텔내에서 놀다 낮에 잠깐 우붓 거리 구경하고 돌아와 저녁시간도 호텔에서 보냄
3일: 오전에 아융강 래프팅 후 짐바란으로 이동하면서 사원 등 관광 살짝한 후 호텔에서 수영하고 놀기
4일: 역시 호텔에서 뭉개고 놀기
5일: 호텔에서 계속 놀다 4시 Late checkout하고 꾸따 쪽에서 저녁 식사 및 쇼핑
6일: 00시 30분에 비행기타고 옴

질문 1: 우붓은 많이 시원하다고들하는데 8월 20일경이면 우붓 수영장 이용이 어려울 정도일까요?
질문 2: 래프팅하고 데이투어까지 하는 것은 너무 무리일까요? 그냥 래프팅하지 말고  1일 관광 가이드 예약하여 하루종일 둘러보는게 나을까요?
질문 3: 우붓에서 짐바란으로 이동하면서 꼭 봐야할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질문 3: 디스커버리 몰 등 쇼핑몰은 9시 넘어서도 하는지요?  차량대절하지 않고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택시타고 나갔다 들어와서 공항으로 갈까싶은데요. 

고수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