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리츠 칼튼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꾸따나 스미냑으로 나오시면 레스토랑 많습니다.

괜찮은 음식점이라면 피제이스나 디마레처럼 다른 호텔에 딸린 고급 레스토랑 뿐이라고 봐야하는데, 그렇다면 리츠칼튼 내 다바나 다른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편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드네요. 제가 어머니와 아이와 함께 리츠에서 1박하고 수영장에서 썬셋을 본 후, 저녁 먹으러 택시타고 시내로 나갔었는데 좀 여유가 없달까요.. 그리고 피곤했구요. 젊은 커플이라 이왕 시내 나가서 나이트 라이프까지 즐기고 올 생각이 아니라면 (가족여행이시라니) 만일 아이나 부모님이 계시다면 선셋후 시내까지 왕복하는 것은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물론 시내가 식사 값은 저렴하게 들지만요. 더구나 1박이시라 리츠칼튼내 머무시는 시간도 많지 않으신 편이니 나가지 마시고 호텔내에서 식사를 해결하시고 아쿠아토닉같은 부대시설을 이용하시거나 하다못해 리조트 산책이라도 하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