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맛이 별로라는 생각...
아마도 휴양지에서 달콤한 휴식과 함께한 과일이기에...
그 추억과 함께 한 맛이기에...
사람들의 감탄이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해 봅니다...^^
내가 넘 배부를 때 먹어서 맛이 덜한 것인지도...모르지만 말입니다...

5월에 발리 여행하고 올때 2kg 망고스틴 몰래 반입 성공해서 가져왔었죠...

그런데 공항 벤치에 놓고 와서 흑흑흑...

이번 7월 자카르타 다녀오면서 다시 시도 해보았습니다만,,,

걸려서 서명 하고 왔습니다. ;;; 흐미...

또 하면 빨간줄 간답니다 후덜덜... 앞으로는 재시도 없어요 ;;;


1주전에 다녀왔는데 5월때보다 훨씬 맛난 망고스틴(망기스) 있더라구요...

제철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9월에도 가서 먹은 기억이 있으니,

충분히 드실 수 있을것 같네요.

저는 2월에 갔었는데 이곳에서 망고스틴이 맛 있다길래 슈퍼에 가서 빈땅과 아이들 과자 이렇게 사서 호텔에서 먹었는데 첨에는 마늘처럼 보여 망설였는데 아이들도 먹더니 맛있다고 하면서 다먹어버리대요 결국 맛없는 과자를 안주 하면서 빈땅을 먹었죠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반면에 과자는 별로대요 제 입이 우리걸로 길들여져서 그런가요.....

울 아이들 서울 마트에서 파는 냉동 망고스틴은 먹다 말더니 발리에선 앉은자리에서 1Kg 뚝딱 해치웠습니다..더 없냐고 나리고..ㅋㅋ 과일 별루 안먹는 신랑두 망고스틴은 맛있답니다..^^

ㅋㅋ 얼마전 태국갔다가 반입하는데 4사람중 저희 어머니만 걸렸습니다~
덕분에 Acoustics말씀처럼 서명하고 왔답니다~
후후~ 조심하세요~ 맛은 정말 좋습니다^^ (시원하면 더더더더더~~굿굿굿)

고맙습니다. 꼭 먹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