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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한항공으로 친구는 케세이로 자카르타를 가는데요...자카르타인-발리 아웃....
픽업나오는 이 없어서....둘이 실버버드를 타고 호텔루 갈려고요
근데 도착시간이 20-30분 차이나는데...
공항에서 정확한 약속장소 ....찾기 쉽고 엇갈리지 않을 곳 없을까요?
비자 발급하는데 앞에서 발급안받고 30분 서있으면서 친구 기둘리면 이상하게 쳐다볼련지요...
차라리 입국 심사 다 끝나고 나와서 기달릴만한 장소가 있는지요?
카페라든지....맥도날드라든지....
서로 연락할 핸폰도 없어서 좀 걱정이....도와주시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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