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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i27 Lv.5
2007.07.28 15:32 댓글:3 조회:1,946

예약은 다했습니다
그래서 데일리 투어를 예약하려고....한국어를 하신다는 와얀씨에게 연락을 하고 싶었으나 만득씨 전화번호만 나와있길래...
용감하게 전화를 했지요..
첨부터 용감하게 한국어로 "여보세요??"했지만...
.....
친절한 만득씨...친절하게 영어할수 있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전 더욱 당황해서...NO 했구요...
친절하게 뭐라고 하시더니.....갑자기 들려오는 한국말
지금 관광오신 한국분이 대신 받아주시더라구요...ㅋ
아....정말 다행이죠....ㅜ.ㅜ
예약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으나...이메일 보내야 하더군요...
와얀씨는 한국어 가능하니깐 와얀씨에게 다시 확인 하라고 하는데
와얀씨 전화번호는 따로 있는건가요??

혹시 와얀씨에게 이메일 한국어로 보내도 괜찮을까요??
아...벌써부터 영어의 압박이...

그 관광객분 즐거운 여행 보내시고 계시길...^^

  • profile
    escape 2007.07.28 15:51 추천
    한국어로 보내시면 좀 힘들어(?) 하실겁니다.

    간단하게

    Name: Hong Gil Dong
    Date/Time: 15/Aug/2007 - 09:00 (투어할 날짜/출발 시간)
    Hotel: Muzi-Joa-Ra Resort

    이렇게만 보내셔도 됩니다.

    그리고 일정이 바뀌시거나 부득이하게 취소하셔야 할 경우에도 꼭 이메일 보내주시고요.
    와얀, 씨아룰 기타등등 저한테 전화 자주 옵니다 (왜 나한테 전화하지???).
    호텔 로비까지 가서 기껏 기다리니까 손님이 나오질 않는다고...
  • 경미리 2007.07.29 11:03 추천
    escape님...무지좋아라...리조트에서 완전 쓰러지고말았습니다..
  • relyon 2007.07.30 16:58 추천
    발리에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만득씨 얼굴을 보았습니다 예약? 안 했구요
    무슨 말인고 하니 저희 가족이 KAL 늦게 도착하는 스케줄이라 공항 픽업 알아보느라 만득씨에게 이메일 보냈었고 픽업 가능하고 투어 도와주겠다는 답장을 한 번 받았고 그치만 가격에 대하여는 아무 말이 없어 바로 제가 다시 가격을 알려달라는 말과 함께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말을 써서 보냈는데 아무 답장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호텔 픽업을 하게 되었고 만득씨는 그때까지 답장이 없었지만 제가 다음 기회에 보자고 메일을 다시 보냈는데 역시 답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잊었는데 공항에서 니꼬발리 직원과 함께 또 제 이름을 내걸고 있는 만득씨를 보게 된 거죠 저도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고 괜히 정말 미안했지만 저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고 사실 제 잘못은 없었는데 말이지요
    하튼 밤늦게까지 기다린 분에게 너무 미안했지만 호텔 픽업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약간의 수고비라도 주었어야 하지 않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튼 만득씨도 확인을 안 했다는 건지 그런 메일이 안 왔다는 건지 제가 보냈다는 메일에 대해서 아무 말도 없이 난처한 표정만 짓더군요 그냥 저더러 알아서 선택하라는 말과 함께
    도착 처음부터 정말 난감했습니다
    회원분들도 당연히 확실한 약속과 확실한 취소해야겠구요
    만득씨도 이메일 좀 잘 챙기셔야 겠더라구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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