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무지한 글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근무시간에도 일정과 숙소에 대한 고민으로 눈치보임에도 발리서프에 접속하여 빠져나올줄 모르고 있네요@.@
장장 며칠에 걸쳐 고민을 한 결과, 아래와 같이 일정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일정 포인트는 저렴하면서도 너무 힘들지 않게 스포츠활동 보다는 편하게 휴식을 취함 위함이고요. 
내년에 갈 신행이지만 빨리 결정해놓는게 좋을거 같아
여러분들이 의견 주시는 부분 참고하여 최종 결정하려고 합니다. 일정은 다른 회원님들이 다녀오신것과 의견을 참고했구요.

검토 후 솔직한 평가 부탁드려요. (행잉가든1박+발리리치빌라 2박)

1/6일 -> 싱가폴 오전 비행기 출발/도착 (자유여행)
1/7일>  싱가폴 출발(오전) / 발리 11-12시(오전) 도착

가이드만남 (만득씨나 씨아룰씨 혹은 발리섶에서 추천해주신 가이드분으로 생각 중)->우붓->점심->차하야데와타(어떤 님께서 경치가 무지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누리스와릉.데까미술관->보타니까스파->카페와얀->레공댄스->행잉가든 도착 
(가이드의 조언에따라 변경 가능)

1/8일-> 오전(숙소에서 휴식)-> 체크아웃-> 발리리치빌라-> 체크인-> 휴식-> 점심먹기-> chill마사지-> 휴식->캔들디너

1/9일->  아침먹고 오후경에 누사두아 출발-> 누사두아에서 점심/ 해수욕.경치감상-> 꾸따-> 저녁-> 자리멘나리마사지
1/10일 ->  체크아웃 -> 구따로 이동 점심 -> 코지마사지/디스커버리몰 및 서퍼걸 구경 -> 공항 (오후8시출발/ 6시까지 도착)

아직 고민인 부분이
1) 누사두아에서 비치에 수영할 경우 옷은 어디서 어떻게 갈아입고 오나요.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을지)
2) 체크아웃하고 시간이 좀 남는데 이동할때마다 짐을 갖고다니기가 힘들어서.. 빌라에다가 맡겨놓아도 될까요(안전할지)
3) 예약시에 캔들디너는 따로 안하고 빌라에 체크인할때 얘기해도 되는지..

행잉가든은 http://balihotels.com에서 예약할 건데 가격조회해보니 300불이 넘네요. 원래 이렇게 비싼지.
발리리치빌라는 이곳 발리섶에서 예약할 예정이구요.

4) 원래는 마야사양을 할 계획이었는데 가격이 좀 비싼거 같아서.. 발리리치빌라랑 비교했을때 시설이 많이 차이나나요?

적다보니 질문도 많아졌네요.
머리에 정말 쥐날거 같은데..
이 부분들만 해결되면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저 좀 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