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증 꼭,,챙겨가셔야 도로 중간중간 경찰에게 삥 안 뜯깁니다..
그리고 차로 정지선 꼭,,지키세요..
금 조금만 넘어서면 삥 뜯을 준비하고 달겨듭니다..
안전운전하시구요..

저는 오토바이로 로비나까지 가시는 것은 반대입니다.
다른 길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쁘라마 버스 타고 우붓-브두굴-로비나로 갈 때
브드굴에서 로비나로 넘어가는 산길이
거짓말 안보태고 경주 불국사 올라가는 뺑뺑이 산길보다 더 무서웠어요.
비도 죽죽 오고, 정말 위험해 보이더이다.
왠만하면 언덕길은 차 타세요. 오토바이 너무 무섭습니다.

돈이 문제라면 로컬 교통 이용하시는 편이 훨씬 싸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지에서 오토바이를 빌리시는건,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자유로운 여행을 하기 위함입니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나라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는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질문 1 ) 꾸따에서 우붓, 로비나 까지 오토바이 타고 가능은 합니다만,
꾸따-우붓 정도만 바이크로 다니시고,
로비나 가실때는 버스나 트랜스퍼 차량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로비나 가서 바이크 새로 빌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발리니스들은 다 바이크로 로비나 등등까지 다닙니다만,
가끔 바이크를 타는 여행자에게는 힘들고 위험 할 수도 있다 싶군요.
해보신다면, 우붓까지는 쉽게 갈 수 있으나, 로비나까지는 체력과 옷(산 넘을때 추움)도 필요할겁니다 )


질문 2 ) 오토바이 하나를 친구랑 둘이타려면, 125 CC 정도면 됩니다.
수프라(?)정도면 되리라 생각됩니다만,

짐의 문제도 있을거구.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두 분 다 꼼짝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는데,
2대를 각각 타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질문 3 ) 오토바이 렌트 바가지 안쓰고 믿을만한 곳..........어려운 질문입니다.

꾸따에는 뽀삐스1 의 마사인 옆에 보면(바닷가쪽으로) "페소나 인" (페소나 인터넷, 페소나 마트 뒷편)이 있습니다.
거기 매니져로 "데와" 라는 분이 계신데, 전 쭉~~ 이분에게 빌립니다.
"재프" 친구라고 말씀하시면 바가지는 안 씌우려나 *^^*
(오히려, 더 바가지 ? ? ? ㅋㅋㅋ)

로비나에는 정말 젠틀한 렌트샾이 있는데,
필요하시면, 쪽지 주셔요. 찾아 봐야 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