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분, 서핑 관련 문의에 대답 글 인데, 그만 여기에...


이번에 우리 딸(대1), 아들(중2) 데리고 간 가장입니다.

꾸타해변에서 오딧세이 서핑스쿨서 2시간 30분 짜리 발리서프카드로 30불 짜리를  20프로

할인해서 그룹레슨(1인당 할인 금액 24불)으로 받게 했습니다. (가르치는 것은 별 차이 없는듯함)

 (머큐르 꾸따 호텔 1층에 오딧세이 사무실 있음.  로비에서 물으면 위치 건너편 알으켜 줌, 

아예 사무실에 발리서프 카드가 견본으로 놓여있음. 엄청 반갑습니다. )

자녀들 전혀 수영 못하지만, 한 번 강습으로 1시간 쯤 지나니,  얼추 일어서는 모습이 보입디다.

바다 깊이는 허리 아래 무릎위 정도입니다. 바다에서 아내와 함꼐 쭉 지켜보미 재미있고  뿌듯합니다.

걱정 마시고, 계획대로 도전해 보시면 만족한 보람 있을겁니다. 아이들고 엄청 재미있어하고

내일 또 탈수 있냐고 물을 정도입니다. 그 다음 날 , 일어나니 평소 안쓰던 근육 써서 그런지

아프다고 해서 그만 하고 호텔 4층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에서 근육풀고 가볍게 수영하라 했지만, 

물론 그것도 좋았지만 , 서핑 하루 더 하라 했어도 했을 겁니다. 우리는 그날 오후에 우붓으로 가야했기에

오전만 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