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얼마전에 패키지로 갔다왔는데요....정말 비추예요..영어 못해두 되니깐 발리서프 통해서 좀 더 공부하셔서 자유로 갔다 오심 좋을 듯 싶네요.
그래도 일단 답변 드리자면...
자유시간이라고 해도 가이드측에서 옵션을 강요해요.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크루즈 예약하고 돈 다 지불해서 옵션 못한다고 하니깐
그순간 부터 분위기가 싸해 지는거 있죠...
저희랑 같이 여행하는 다른 일행들은 옵션 하는데 저희만 안하니깐 가이드측이랑도
다른 여행객측이랑도 분위기가 별로 안좋았어요.
그래서 가이드 팁 30달러 쥐어주니 얼굴이 환해지는거 있죠..
자유시간이니 자유롭게 활동 하셔두 되요...내가 즐겁자고 간 여행인데...즐겨야죠..

그리고 서핑은 안해서 잘 모르겠구요...

제가 밤에 다녀본 결과 위험한거 없어요. 저희두 새벽 3~4시까지 엠바고에서
진을 치다가 왔거든요....택시두 블루버드 타라고 하던데 저희는 그냥 아무 택시
가격 흥정하고 탔어요. 별로 위험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될 듯 싶네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전 다음에 발리로 다시 자유 여행 떠날거예여...^^

제친구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작년 11월에 다녀왔는데여. 여행사 통해서 간다고 하길래, 제가 공부 좀 해서 개별여행으로 가라고 했는데.. 이거저거 알아보고 해야한다고 귀찮다고 하면서, 걍 여행사 통해서 갔지요. 둘이 쓸건데도 풀빌라의 pool 이 컸으면 좋겠다고 해서.. 3베드룸 풀빌라를 예약했어여. 1인 170 이나 주고.. 사진봤는데 pool 의 크기가 좋더군여. 3박5일 일정으로 간건데.. 문제는.. 거기가서 가이드 쫓아다니느라 피곤해서, pool 에서 제대로 수영을 못했데여. "다시는 발리 안갈거야. 물도 안이뻐, 서해바다 같애.." 게다가 입국때 공항에서, 담배를 좀 많이 산거 때문에 경찰한테 3만원 뺏겼다네여..ㅋㅋ 9월초에 여행간다면서 이번엔 아예 저한테 물어보드라구여. 어디가 좋냐고... 절대로 여행사 통하지 않고, 개별여행으로 가겠다고 해서 지금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저는 2월에 아이둘 어른둘 이렇게 가족 여행을 갔어요
일정도 4박6일
저희는 단독팀이라 별로 신경 쓸것없이 서프에서 열공하여 자유 일정 이틀을
단독으로 움직인다고 하여 하루는 현지 가이드 투어 하여 우붓을 갔고 하루는 수영장에서 오전에 쉬다가 오후에 꾸따 시내에가서 저녁 먹고 쇼핑을 하였죠
패키지 여행사 가이드는 영어가 필요없고 현지 여행사 기이드는 약간의 영어만 하여도 의사 소통이 다되요
저희는 너무 즐겁게 다녀 왔어요
저도 오아시스에서 묵었는데 호텔에서 마련한 셔틀버스가 있어요
하루에4번인가?.....
꾸따에 있는 오아시스까지 운행해요
그래도 갈때 택시비 아끼고 그곳에서 디스커버리 쇼핑몰까지 걸어갔어요
더우면 아이들과 상점에 가서 쇼핑하고 쉬기도 하면서요
그래도 패키지 보다는 개별 여행이 좋은것 같네요

안그래도 가이드측에서 옵션 안하고 빠진다고 하면 좀 그럴거 같아서
하루는 크루즈 하려고 햇어요 ^^ 그리고 하루는 개별행동...
자유여행으로 가고 싶지만 신행이고 아무래도 영어가 안되는 상태라
국제미아 될까봐 다음으로 미루려구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많이 됐어요 ^^

풀빌라~ 정말 나중에 남자친구랑 가게 된다면 이용해 보고 싶은 곳이예요
후기들 보면 후와~~ 감탄이 저절로~

서프 지금 열공중입니다~ 배울게 정말 많아요 ^^
셔틀버스... 애용해야겠네요~ 근데.. 이거 무료인가요?? ㅎㅎ

전 베노아 오아시스 4박6일로 패키지 여행 다녀온지 2주 됬네요
전 작년 겨울 가족끼리 패키지로 갔었는데 Bali surf site를 알고나서 이번에는 엄마 랑 단둘이 마사지 많이 받고 쇼핑도 많이 하고 작년에 했던 리츠 칼튼 Aqua tonic pool 하러 또 갔어요
처음엔 에어텔로 가려고 예약 했다가 엄마가 걱정이 심하셔서 패키지로 갔지만 도착 첫날 가이드와 잘 이야기하고 답례로 조금의 팁을 드렸어요
그후 엄마와 매일 꾸따, 스미냑, 레기안을 누볐으며 마사지도 매일 받았어요
마지막날 오전 저의 짐을 가이드가 버스에 미리 실어가시고 공항 가기전 마지막 코스인 면세점에서 만나 배려 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공항에서 헤어졌어요
같은 그룹에 저희 말고 부부 2명밖에 더 없었는데 그 부부도 일정중 2일은 개별적으로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엔 패키지로 와서 저처럼 하시는 분들로 꽤 되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게되면 옵션 투어의 일정 부분이 수입원인 현지가이드에게 미안한 맘이들기에 사례금을 미리 드리는것 같아요
오아시스 베노아 셔틀은 매일 꾸따 오아시스로 가진않고 2일정도는 우붓으로 가는손님들을 나르기에 꼭 미리 일정을 확인하시고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한 사람들만 타고 갈수있어요)
저도 나중에 알아서 일정중 하루만 타고 나머진 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차중 Blue bird taxi를 타고 다녔고 대략 꾸타 디스커버리몰까지 65000~68000Rp였어요
그중 인상 좋은 기사 아저씨하고는 쇼핑후 마사지 받거나 다른곳으로 이동하거나 다음날 오전 호텔에서 시내 나갈때 약속해서 2~3번식 타고 다녔어요
2일정도 시간 약속을 해 4번정도 같이 다닌 기사분과는 다시 발리가면 꼭 연락하기로 했어요
전 이번에 마사지 샵 예약등 기타 한국에 전화 걸때 인천공항에서 대여해간 핸드폰을 사용하였고 현지서 맨타리 카드 (50000rp ) 로 매일 한국에 어느정도 통화하고 그외 현지 예약시 사용해서 마지막날까지 쓰고 왔어요
계획 잘 세우셔서 즐겁고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 되세요

답글 감사해요~ ^^ 참고 할께요~
근데 가이드에게 사례금을 준다면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전 20$ 드렸어요
작년에 패키지로 갔을때도 가족당 20$식 걷어 마지막날 공항에서 줬었거든요
더 많이 드릴 필요는 없다고 봐요
같이 못하는 미안함의 표시로...
맘가는데로...주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저에게 꼭 필요한 질문과 답변이라서 눈이 휘둥그레 지네요 @o@
저도 9월에 패키지로 가는데 자유일정이 하루, 반나절밖에 없어서 고민했거든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감사~

답변 감사해요~ ^^ 빨리 가고 싶어서 요즘 발섶만 들락날락~ ^^

저랑 비슷한 일정이신가 봐요~ ^^ 제 질문이 도움이 되셨다니
좋네요~ ^^
저흰 자유일정이 2일인데 하루는 크루즈하고 밤에 꾸따시내가고
담날 서핑이랑 시내쇼핑, 맛사지 받으려구요 ^^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