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2주 정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해변 리조트에서 열흘,우붓에서 3일 정도 지낼까 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 추천해주세요.
다양한 숙소가 많아서 꾸따 비치쪽을 생각했는데 꾸따는 써핑족이 많아서 너무 시끌벅적하지 않을까 싶고, 바다가 잔잔하고 예쁘다는 아메드는 식당이나 편의 시설이 부족해서 불편할 것 같아서 망설여집니다.
해양 스포츠나 밤문화에는 별로 관심 없구요.(19개월되는 아기가 있거든요.)
조용히 바다 보고 수영 간간이 하면서 쉴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식당과 편의 시설이 적당히 있고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아기가 있어서 만일의 경우 너무 한적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곳은 안될 것 같아요.)
숙소는 5만원 전후로 규모가 적지만 잘 정돈된 호텔, 
바닷가 가깝고 수영장 좋은 곳(유아풀이 있으면 금상첨화)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