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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붓은 한번은 대절해서 운전기사 내버려두고 다녔는데요...
솔직히 주말에는 가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로 넘쳐나서리 ㅋㅋㅋ...
다만 그 외의 요일은 무난한 것으로 들었습니다...제가 목요일에 갔을 때는 그래도 성수기여서인지 여기저기 홀랜드인들과 프랑스 독일인들로 넘쳐나더군요...
조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성수기만 아니라면 조용하다는 사람들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멘장안을 가시고 싶으시면 로비나가 좋지요...
전 로비나에서는 솔직히 더 번잡스럽기도 하기는 했습니다 ㅋㅋㅋ
만약 로비나로 가신다면 큰 숙소보다는 자그마한 숙소 가시면 외롭지도 않고 좋습니다...여행객들부터 호텔직원 그리고 심지어 잡상인들까지 친구가 되어주더군요...제 경우는...^^...솔직히 쉬고 싶었는데 쉴 상황이 안되었습니다...운이 좋았죠...님이 원하시는 이번 여행이 무엇인지 정하신 후에 가셔요...^^...
그러면 후회는 없을실겁니다...
그리고 전 이박은 너무 짧았습니다... -
6박8일이면 2박씩 잡으면 어떨까요? 발리가 후기를 읽어보면 나름 각자 지역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보니 선뜻 결정이 어렵지요. 아마도 언제가 여행날짜인지는 몰라도 가시는 그날까지 우붓? 로비나? 고민하시게 될터인데... 고민 그만하시고 지역별로 2박씩 하시면 어떨지요? 나름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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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son님 말씀대로 각지역의 특색이 뚜렷하여 무엇을 원하시냐를 먼저 생각하셔야할것같습니다.
저라면 로비나와 우붓을 딱히 하나를 버리라면 고르기가 힘듭니다
로비나에서 할수있는 일은 우붓에 비하면 매우 적고요 (멘장안으로의 스노클링투어, 돌핀투어 정도) 게다가 이동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다른 패키지 일정에 비하여 긴 여행기간이시긴 하나 왕복으로 반나절을 길에서 버리셔야할텐데 그걸 감수하신다면 로비나로, 그렇지 못하다면 눈딱감고 그냥 우붓으로 하시는건 어떨지.
우붓이 정 내키시지 않음 그냥 로비나 가시고요. -
우붓 중심가로는 카자네를 가장 많이 좋아하시지요. 로맨틱하고 스텝들 친절하고 접근성 아주 좋고. 전 가격때문에 접였지만 1박에 200불까지 생각하신다면 카자네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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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나에서 여행사 통해서 신청해서 가면되구요..
돌고래투어도 전 너무 좋았어요~~~ ^ ^
돌고래투어랑..멘장안가려면..2일은 지내셔야할건데요..
(사실 투어자체는 두가지다 잼났지만..로비나 자체는 전 너무 조용해서 별루였거든요...제가 혼자가서 그런걸테지만..ㅎㅎㅎ)
근데 우붓도 또 다른매력이 있어서리....!!!
님이 우붓이 안땡기시면...로비나로 가시는것도~~!!땡기는대로~하셔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