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기니까 머리가 아픕니다.
혼자 여행에 언제나 덜렁 덜렁 슬슬 흘리고 다니기 일쑤에 중요한 물건은 꼭꼭 숨겨두고 필요할떄 못찾는 편이라 여행 떠나기전에 물건 잃어버릴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달러통장을 (만디리에서 가능하다고 esc님이 답글 달아주신걸 읽었는데요) 만들고 나서 그 transaction fee 라는거가 얼마나 나오나요?
돈을 뽑을 때 마다 내는거란 소리죠?
첫달은 가자마자 숙소주인한테 한달치 선납하고 쓸돈만 환전해서 또 BCA? 거기 통장이랑 현금카드랑 만들어두고 쓰고
나머지 두달치 비용을 달러로 통장에 넣어놓고 싶은데요.
돈을 뽑는 횟수를 줄여야 할것 같으니까 적어도 3~4회정도는 (마지막에 돈 다 찾는것까지 해서) 은행을 가야할거 같아요.
얼마나 나오나요 ㅠ.ㅠ
남들처럼 현금카드 가져가지 않고 이 복잡한 짓을 하는 이유는 ㅠ.ㅠ 남들 여행계들때 저는 조금씩 달러통장에 모아 둔 달러가 있어서 그거가져가는거라 여행자금은 전부 달러거든요.
그걸 다시 원화로 환전하게 되면 엄청 손해라....
안전하게 석달동안 돈관리를 할 방법이 뭘까요. 에고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