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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은 아니고 남자친구랑 저렴하게 다녀오고싶어서
고민하던중 머큐어 호텔이 마음에들더라구요
시내랑도가깝고 수영장도 너무이쁜거같구요
만약에 꾸따 쪽에 머물면 와카세일링이나 픽업신청한다면
택시탈일도 거의없을듯해서 마음편할것같기두하고요
저희가 밤잠이 잘없어서 꾸따쪽에서 놀다들어오면 심심하진않을거같아서
마음에들었는데 12월13일날부터 3박을할예정인데
오션뷰가 86$ 생각보다 그렇게 싸진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뒤지다가 호텔패스에서 누사두아에있는 그랜드미라지 로맨틱오션뷰가 92$정도
하더라구요..따지고보니 3일해서 3만원가량밖에 차이가안나는데 ㅠㅠ
어디로가야할지 정말 고민이네요 .ㅠㅠ
두군데를 비교하자면 어디로가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둘다 장단점이있어서 도저히 선택을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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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머큐어꾸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통비가 물가가 저렴한 것에 비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돈입니다...
시간도 아깝구요...
머큐어 꾸따 달랑 하루만 묵었지만요...친절하고 깔끔하고 좋던데요...^^
물론 그 멋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한 것이 한스럽지만 말입니다... -
전 지난 6월에 친구랑 둘이서 머큐어 3박했는데요~
정말 좋아요~
그냥 일반룸에 묵었는데 좀 좁은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지내기 편했어요.
왠만한 쇼핑몰이나 번화가는 걸어가도 좋은 거리에 있구요.
바닷가도 가깝고..
12월에 허니문 가는데 이번에는 룸 컨디션만 좀 높여서 거기서 묵을려구요.
강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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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미라지 (딴중 브노아)로 가시면 호텔에서 나와서 할것이 별로 없습니다.
꾸따에 숙소를 잡으면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근처에 먹거리, 쇼핑 기타 등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