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비치라는..요즘 새로 개장했다는 홍보로..시설도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서 신행을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많은 글들을 읽으며 기대감에 두근두근..

하지만..오늘..알아버렸습니다..

까마비치는 탄중베니아 근처..서프에서 대다수 분들이 말씀하시는 우붓이나 꾸따 등이랑은 거리가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아..여기서 많이 알아보고 프린트하고 설레였던게..왠지..집사람 될 사람한테 잼없는 곳으로 예약했다는 한소리 들을지도 모르는 걱정으로 바뀌었어요..

이궁..1시간 걸려서라도 3박일정인데..우붓이나 꾸따비치 등에 다녀오는게 좋을까요?

시간대비 효율이 별로일까요..(그냥 베니아에서 노는게 나을지..)

암튼 결혼앞두고 별 걱정이 다 듭니다^^

날씨가 너무 장난이 심하네요..덥다 춥다..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