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무려 딱 6년전에 3박했었죠. 너무 오래전이라... 신혼여행이라 풀 빌라였고.. 그후 리노베이션 했다고 하니 꽤 달라졌을 듯.. 그때 기억으로는 정원이 울창한게 멋있었고 조식도 괜찮았고 수영장도 좋았어요. 물론 풀빌라도 좋았고..
앞의 바닷가도 괜찮지만(그냥 선베드에 누워있기에..) 물 빠지면 해초 비슷한게 많아서 미관상 별로.. 물 차면 미관상은 괜찮아요. 누사두아는 좀 들어가면 거친 바위가 많아 해수욕에는 별로인듯.. 태국 푸켓과 비교하면 모래도 별로고..
당시 손님중에 한국사람은 저희뿐이었던듯.. 호텔 직원들이 저희보고 계속 일본말로 인사하더군요.

전 2년전에 투숙했는데 깨끗하고 수영장 넓고 아침부페 훌륭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당시에 호텔이 너무커서 숙박객이 너무 많아 북적대는 것이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닷가는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자갈밭 같은 느낌이...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