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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15:18 댓글:13 조회:3,172
저희 부부,, 정말... 영어라고 하면... 잼병입니다... 
단어 몇개밖에 모르고 문장으로 이어서 말하는 건 당근 무리지요.. 그나마 잘 모르는 단어 몇개 이어붙여 말하는 것 말고는..
메뉴판은 대충 사진보고 손가락으로 디스. 디스 하면서 가리켜 시켜야 하는 수준..
이거이거.. 자유여행 가능하겠슴까?
가능여부를 떠나서 일단 예약을 했으니 가긴 가야는데
첨에 발리갈 생각에 막~~~ 부풀었던 마음도 지금은 의사소통이 될까.. 하는 생각에 초조함과 불안감으로...흑.....
일단 문제는...
공항에 내려서 호텔까지 택시탈 때.. 영어로 머큐어꾸따~ 한마디만 하면 거기까지 가줄까요? -.-;
택시도 흥정해서 타라고들 하시는데.. 영어가 되야 흥정이 되지요.. 흐미... 완전 대략난감.. 뭘믿고 자유행을 택했는지
완전 무대뽀라는 말밖에는..
시내에서 놀다가도 호텔픽업서비스 이용할때 호텔에 전화해야하잖아요..
전화해서 당췌 뭐라고 말해야 저희가 놀고 있는 시내까지 데리러 올런지.. 이거 대화 가능할런지 원...
스파 받을때도.. 물건 살 때도...
가게에서 다들 영어로 물건 사고 파나요?
예를 들어..
200,000루피아 일 경우 뭐라고 얘기하나요? 트웬티 싸우전드 루피아? 이거이거... 미치겠슴돠...
  • crazyrider 2007.11.15 16:17 추천
    영어못하셔도 만국 공통어 바디랭귀지 가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자신감을 가지세요~ 전자사전 가지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블루버드 미터택시 타시구요 택시타실때는 미리 잔돈을 챙기세요
    택시 드라이버들 맨날 잔돈없다구 거스름돈 낼름 ㅋㅋ

    200,000 투헌드레드 싸우전드 이고요~ 2,000,000 투밀리언 입니다~
    이 이상의 금액은 구경도 못했구 저도 힘드니 다른분에게 패쑤~grin48.jpg
  • ttl 2007.11.15 16:25 추천
    호텔 픽업서비스는 호텔명함한장 달라고 하셔서 가지고 다니시다가...
    식당이나 카페등에서 노시다가 들어가실때쯤 직원한테 호텔명함주면서
    호텔에 전화해달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해주구요....그럼 전화비도 따로 안들고 좋아요....^^

    스파 예약은 픽업오실 호텔,인원,시간 등만 알려드리면 되구요...
    물건살때는 계산기 달라구 하셔서 두들기시면 됩니다.....ㅎㅎㅎ

    왠만하면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마시되....준비는 잘하시길,.......
  • 청아 2007.11.15 16:35 추천
    종이와 펜은 항상 들고 다니세요...하니면 give me paper라도 비문법화된 문장이라도 말씀하시면 그들이 종이 주겠죠 ㅋㅋㅋ...
    그리고 그들은 머큐어라고 하지 않더라구요...'메큐어'라고 하든가 하여간...
    호텔명 스펠링만 알고 가시면 되죠...뭐가 문제겠습니까???
  • anna 2007.11.15 17:00 추천
    학이님 덧글 읽다보면 정말 재미있어요..ㅎㅎ ㅎ
  • anna 2007.11.15 17:26 추천
    어지간하면 다 통하던걸요? 그들이 먼저 알아체는 경우도 있구요.. 넘 염려마세요..길은 다 통하게 되어 있더라구요..경험상..ㅋㅋ
  • nubain1a 2007.11.15 17:50 추천
    저도 첫 해외여행이라 첫날은 땡큐소리도 입밖으로 나오기 힘들더라구요
    둘쨋날 부터는 두려움 접고 눈 크게 뜨고 웃으면서 이런 저런 단어와 제스쳐
    써가면서 했더니 울 마누라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하데요^^
    그냥 저냥 웃음과 몸으로 때우면 되실듯.....즐건 여행 되세요...부러버요
  • chance1224 2007.11.15 19:21 추천
    자신감만 있으시면 뭐든 가능합니다. -_-;
    저도 영어잘못하지만 유럽에서 2달간 혼자 있다 왔거든요^^
  • oliviaiii 2007.11.15 20:45 추천
    일단 머큐리 호텔 주소나 바우처(예약표) 가지고 공항서 택시 기사 보여주심 첫날 호텔 입성을 별일 없으실 것이구요...
    여행 가이드 책 뒤편에 아주 간단한 영어는 있잖아요...
    한번 두번 쓰다보면 쓰는 단어는 거기서 거기~~~
    그리고 중요한건 성격인고 같애요... 전 말 안하고는 못배기는 성격이라...
    다 말해버린답니다...ㅋㅋ
    용기를 갖고 말해보세요... 쭉~~ 하다보면... 어느새 적응 하실꺼랍니다~
  • 4min 2007.11.15 20:52 추천
    공항택시는 택시카운터 가서 목적지( 호텔) 대면 가격말해주고 돈내고 티켓팅 하면 됨. 여행팁에 239번 참조하세요
  • 청아 2007.11.15 20:55 추천
    제 말이요...ㅋㅋㅋ...자신감만 가지고 다녔지 말입니다...
    제가 쥐뿔도 아는 것이 없으면서도요...ㅋㅋㅋ...
  • michelle79 2007.11.15 21:26 추천
    저도 영어 잘못하는데 혼자서 30개국 정도 여행 잘만 다녔구요^^;;
    여행 하다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영어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영어발음이 문제에요!
    나름 열심히 말하는데 못알아들을때의 난감함 ㅋㅋㅋ
    저는 말하는거 보다 알아듣는게 편하더라구요^^

    우선...호텔 명함은 프론트에서 챙겨가지고 항상 가지고 다니시면
    돌아다니다 호텔 돌아올때 택시 기사 보여주면 편하구요!

    그리고 혹시 전자사전 있으시면 가져가세요!
    그래도 한국에서 기본교육 받았으면 영어는 잘못하더라도
    여행하시는데 어느정도 불편은 하겠지만
    가면 그냥 다 알아서 어떻해든 돼더라구요 ^^;;

    저도 내년 2월말쯤 다시 여행 준비중이에요^^
  • yennie 2007.11.20 12:16 추천
    가격흥정하실때 꼭 계산기로 하세요. 동그라미가 우리네보다 많아서 헷갈립니다.
    그리고 택시로 이동할때 메모지에다가 호텔이름 적어서 보여주시면 됟구요
    저도 머큐어 꾸따에 있었는데 머큐어라고 하면 못알아듣더라구요. 메르큐어 라고 하던데요 ~~. 가능합니다. 저희들도 신행 자유여행으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 heo574 2007.11.22 23:56 추천
    ㅋㅋㅋ 영어못해도 지네들이 알아서 다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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