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가는 거라 누사두아 호텔팩으로 예약했어요. 
자유 일정이 딱 하루 있는데 생각같아서는 로비나 돌고래부터 우붓 박물관에다 꾸따 서핑까지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은
엄마가 발리 초행이신지라 호텔서 늦잠 자고 워터봄파크 3-4시간 가는 것으로 만족하려고요. 

그 대신 입에서 살살 녹는 음식으로 호강을 시켜드리고 싶은데 
요새 주가가 높은 라루치올라나 울티모 정도 가면 될까요?
추천식당이나 추천메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친구랑은 시내에서 뱀부코너, 팻요기, 센트로 내 셀시어스 카페 갔었거든요.
저는 딱 입에 맞습니다만 그래도 모처럼 가시는 엄마를 생각해서 파인다이닝 식당을 가볼까..하고요.

부담없이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p.s. 꾸따에서 누사두아호텔까지 적정 택시비는 어느 정도...? (왜 갈 때마다 까먹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