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항공권이랑 숙소 예약하고 금요일날 발리로 떠나게 되었어요.
발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초스피드급으로 일정이 잡힌거라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내일모래면 떠나는데 오늘에서야 발리써프싸이트 구석구석 뒤지고 있네요.
생각보다 공부할게 너무 많네요.
자유여행이라서 더 그런가봐요.
숙소는 아이들도 있고 해서 니꼬발리로 예약을 했구요.
시간때문에 숙소도 꼼꼼히 알아보지도 못했어요.
아무튼 저희 부부랑 5살,2살(만두돌전)이랑 할머니 두분(친정엄마 시어머니)이랑 같이 가요.
어른들이랑 같이 가는거라 심심하지 않게 해드려야 해서 일정이 고민이 좀 되네요.
3박5일이라 좀 짧거든요.
환전이나 데이투어등등은 대충 여기서 검색해서 봤구요.
가장 궁굼한게 마사지거든요.
저희야 저렴하고 써비스 좋으면 최고지만
어른들은 또 너무 허름한데에서 마사지 시켜드리면 좀 그럴거 같아서요.
그렇다고 호텔급의 너무 고가의 마사지는 말고요.
가격도 착하면서 분위기 괜찮고 물론 마사지도 잘하는 그런곳 추천할만한곳 부탁해요.
위치는 니꼬발리 근처면 더 좋겠지만 꾸따 시내도 상관 없어요.
마사지 가격은 인당 3만원 안짝으면 될거 같구요.
여기에 올라와있는 발리라투정도 가면 될까요?
여기랑 비슷하면서 저렴한 마사지 있으면 더없이 좋을거 같구요.
그리고 마지막날 밤비행이라 호텔 체크한 다음 시간이 많이 남거든요.
아이들이랑 할머니들이 계신지라 레이트체크아웃을 할까 아니면 데이투어를 할까 고민중이거든요.
마지막날 데이투어하면 너무너무 힘들까요?
식당도 너무 많아서... 어떤곳을 선택해야 할지 너무 막막해요.
점심은 대충 먹는다고 해서 저녁은 푸짐하게 먹어야 하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