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발리 in, 2월 8일 발리 out 7박 8일 예정으로 미혼여성 2명이 자유여행할 계획입니다.
일단 정해진 건, 휴양이 1/3, 자유관광이 2/3 비중이라는 전체 컨셉정도.
숙소 3곳 중 1곳은, 근사한 리조트나 풀빌라에서 수영하고 스파나 하면서 아무것도 안 할(!) 자유를 누리고 싶어요.
그 근사한 1곳이 발리 해변가이든 우붓이든 상관은 없는데,
선택을 해야한다면 르메르디앙이나 그랜드 미라지의 올 인크루시브 같은 리조트를 선택할까,
우붓의 고즈넉한 풀빌라를 선택할까 고민중입니다. 물론 둘 다는 힘들구요.ㅠ
(여행사에서 알려준 우붓의 풀빌라 500~700$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즉, 첫 2박은 누사두아나 베노아지역, 다음 2박은 우붓, 
나머지 3박은  발리 다운타운으로 돌아와 50~100$급 숙소를 직접 찾아볼 예정 (게스트 하우스나 inn도 무방) 
우붓에서의 일정이 길어질지 몰라 3번째 숙소는 예약없이 갈까 하는데, 괜찮겠죠?

발리에서의 숙소(해안가, 다운타운 모두), 우붓에서의 숙소 추천 바랍니다.
제 욕심대로라면 항공권을 제외한 견적이 얼마쯤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