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스무리한 계획으로 이번에 갑니다..직접가서 느껴봄이 정확하고 현실적이라 판단하여서요..
저의 경우는 장기간 준비기간을 갖고 있어서 편안한 맘으로 다녀올려구요.
꼭 발리가 아니더라도 말리죠.. 후보지로 선정되서리..ㅋㅋ^^

제가 현지에 살면서 새로 이주해 오시는 분들께
항시 먼저 말씀 드리는건 언어입니다.
간혹 발리에 무턱대고 돈만 들고 오시거나 그냥 아는 사람만 믿고
사업을 하시려다가 실패하고 돌아 가시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본인이 인도네시아어가 안되기 때문에
의사 소통이 가능한 교민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 일이란것은 모르는 법 도움을 주시는 분이나 받는 분이나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 질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런 경우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제일 먼저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현지의 지인이 가족 이시라면 그에 대한 걱정은 많이 없어지실겁니다.
하지만 가족도 현지에 생계가 있으실테고 또 바쁘 실텐데 언제까지 가족이라는 이유로 맏기고 부탁할수는 없을겁니다.
결국엔 본인 스스로 해결해야할 문제도 생길것이기 때문에 현지에 오셔서 의사 소통이 안되시면 아무것도 믿을수 없고 할수도 없다는 겁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자세한 내용 제 블로그에 올려 놓겠습니다.
나중에 한번 읽어 보세요.

다음카페에도올려놓셨네요ㅎ,아는선에서조금말씀드릴께요.메이크업이나,헤어쪽은자카르타를예로들면주로교민들상대로하고있습니다.현지인이나외국인상대로는수익이안나서지요.물론그런쪽으로개척할수는있지만,굉장히어려운일이될겁니다.그렇기에발리의경우자카르타에비해상당히한정된교민을상대로어느정도의수익을내기엔아주힘들다고생각합니다.더구나특성상관광도시이기때문에메이크업같은경우더더욱힘들꺼라생각이되네요.주거비나기타제반비용의경우,어느정도의아웃라인없이막연히예상하는건 아주 어렵구요. 일단 무엇을어떻게 어떤식으로 운영하겠냐하는계획없이 대강의금액을산정하긴 좀..사실인도네시아란나라가 경기가 그리 좋은상황이아니기에 단순히언어소통이가능하다고 뭔가 할수있는일은 좀 드믑니다. 대개현지파견이나근무하시는분들와이프분들이 어느정도언어가되어도사실 할수있는일들이 그리 많지가 않거든요. 너무 회의적인내용들뿐이네요..조금더 구체적인 상황이되면 다시금 글올려주세요

덕분에 많은걸 알아갑니다..
그렇군요..쉽지 않을거라 예상은 했어요..그래서 저의 경우는 아주 장기로 계획을
잡았거든요.. 말레이지아쪽도 생각했구요..
계획이란 이루어 지면 좋은것이고 아니면 수정이 가능한 것이니 큰 부담과 두려움은 살짝할려고 하는게 제 마음가짐이라...좀 허술하죠?..ㅋㅋㅋ

와얀님의 언어습득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보통 아니신걸로 소문났던데...ㅎㅎㅎㅎ

저만의 노하우는 그냥 아쉬우면 하게 된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