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꾸따쪽에 있는 호텔들은
만족할 만한 부대 시설을 기대하시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특별히 어떤 시설을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꾸따의 특성상 가족단위 여행객 보다는 젊은층의 여행객들의 비중이
높다 보니 자녀분들을 위한 부대시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말씀하시는 꾸따 중심부라면 머큐어 보다는 센트로와
워터붐이 가까운 라마다 빈땅이 좀 유리할것 같구요.
말씀하신 버스는 어떤 버스를 말씀하시는지 잘 몰겠지만
우붓에서의 하루 관광은 택시 왕복이나 일일 가이드 비용이나 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가이드의 경우 원하시는 장소또는 가이드가 추천하는 유명한 곳에
자유롭게 다녀 오실수 있기 때문에 일일 가이드가 훨씬 저렴하고 편리 합니다.
참고로 택시의 경우 꾸따에서 아무리 싸게 네고 해도 15만 루피아(편도) 왕복이면
아무리 적게 줘도 30만루피아($ 33)입니다.
그런데 요즘 일일 가이드 차량이 평균 40불 정도 하므로 큰차이 없는데 비해 편리함은 그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일일 가이드 차량이 낫겠군요!
그럼 일일 가이드 차량은 여기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것이 낫겠지요?
발리 서프에서 추천하는 현지 여행사가 있는지요?
아님 현지에서 호텔 통해 구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구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발리 서프에서 추천하는 여행사는 없습니다.
여긴 자유여행 커뮤니티 거든요...^^
후기란이나 여행팁 리뷰란 보시면 한국어 가능한 일일 가이드 소개
많이 나와 있습니다.
날짜 별로 가이드와 직접 통화해 보세요.
참고로 호텔 통하시면 영어나 일어 가이드는 가능하지만 호텔측에
커미션을 지불하시는 손해를 보시게 될겁니다.

저도 아이들때문에 그리고 디스커버리몰과 가까워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금액때문에 라마다빈땅 2박 했습니다. 일단 아이때문에라면 라마다빈땅 오케이! 왜냐면 유아풀이 있기때문에 아이가 몇살인지는 몰라도 안전하게 놀 수 있어요. 하지만 성인풀은 1.40부터 2미터가 넘는곳이 같이 있기 때문에 어른이 수영못하면 아주 낭패입니다. 아님 아예 튜브 가져가시던가요... 그 다음 디스커버리몰과의 거리 절대 먼거리 아니지만 혹! 아이를 데리고 걸어서 낮 시간에 이동한다면 참! 애매한 거리입니다. 일단 룸에서 호텔 입구까지도 좀 되는거리고요. 호텔 입구에서 디스커버리몰까지도 해 떨어지는 저녁은 괜챦지만요... 글고 빈땅의 해변 꽝입니다. 쭈우욱 늘어선 잡상인으로 호텔 담장을 무서워 못 넘어가겠더군요. 글고 스미냑의 해변과도 너무나도 틀리고요. 혹! 아이 모래사장에서 놀게 하실 생각이라면 빈땅은 적합하지 않다 입니다. 저도 이번 여행때 울 아들 4살 친구네 아이들 초등6년,2년 이렇게 3명의 아이들 데리고 움직였는데 날씨가 덥다보니 아이들이 뜻대로 움직여 주질 않습니다. 전 디스커버리몰 엣모스피어 가느라 한번 들어간게 전부 입니다. 처음부터 쇼핑에는 큰 관심없어 그럴수도 있지만요. 오히려 쇼핑은 까르푸가서 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픽업과 드롭 서비스가 좀 자유로운 숙소는 어떨까요? 꾸타 번화가에 4박 올인하시려는 의도가 쇼핑때문이라면 빈땅 나쁘지 않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더 큰 대형 리조트 가시는것도 아이를 위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많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