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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 후에 발리로 가족 여행을 가는데요..
그동안 면세점에서 거의 구입하지를 않아서 세관 신경을 안써도 됐는데..
이번엔 인터넷 면세점에서 엄마, 언니, 제꺼 화장품을 구입하려고하니 350$ 정도 되더라구요..
여기 답변 글 보니까 세점 봉투 뜯고 가방에 담아 가라고 하시던데..
제가 얼굴이 잘 빨개져서 그렇게 잘 못하겠어요..^^;
찾아보니까 발리는 1인당 250$ , 가족당 1000$ 라던데..
그냥 제가 한꺼번에 결제를 해도 발리에서 아무 문제 없이 통과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250$범위 안에서 2명이 나눠서 계산을 해야하나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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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대충대충 하는듯 하던데,,, 지난 2007년 겨울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꼼꼼히 볼려고 하는 모습들을 보이더군요...
그리고 듀티프리 물건이 어떤건지 가방을 다 뒤지는 검색대도 있었고, 영수증을 꼼꼼히 보자던 사람도 있었는데,,, 그래도 좀 얼렁뚱땅하는 모습이 많았어요...
그리고 세관 통과용 기록지에도 분명 가족 1,000불로 되어있었어요.... -
전 1월에 갔을때 밤비행기 도착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관검사 하나도 안하고 바로 다 내보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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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열심히 하고요 대부분 검사함 걸리지요.ㅋㅋ
벌금은 안내셔도 되고요.
나갈때 찾아간다고 얘기하면 서류작성하고 보관증 받아 잘 갖고 계시다가
돌아오시는 길에 찾아오시면 됩니다.
한분이 결재해도 $350이면 상관없구요. 굳이 맡기는게 싫으시면
나눠서 갖고 들어가시면 걸리실 일도 없으실꺼 같아요..
걸린다 하더라고 당황(?)하지 마시고 잘 맡아놓으라 하시고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