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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60세 이상 부모님과 젊은 부부 그리고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이 있어서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와카나 세일 센세이션을 하루 잡아서 할려고 했으나, 젊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평이한거 같기도 하고, 다른 해양스포츠 크루즈를 하자니 부모님이 너무 무료해 하실거 같고요... 또한 데일리크루즈로 하루를 다 보내자니 아까운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배를 빌려서 반나절 낚시만 하고, 나머지 반나절은 해양스포츠를 할것인가..
아니면 데일리크루즈 거의 세일센세이션으로 정했는데 그걸 할건인가..고민입니다.
먼저 경험하신 분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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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령층이 하시기에 데이크루즈도 괜찮은것 같아요^^
해양스포츠의 경우 어른분들은 좋아하지 않으실수도 있거든요.
데이크루즈는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면 돌아오니 끝나고 저녁시간에
다른것을 하셔도 될것같아요. 반잠수함. 아일랜드 투어가 있으니 어른분들은
꼭 스노클링등을 하지 않으셔도 시간을 보내실수 있고요.
근데 날짜가 언제쯤이신지.? 요즘은 발리에 중국/일본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데이크루즈가 복잡하고 파도도 높아서 멀미 하실수도 있고요.
래프팅도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코스가 짧은곳도 있으니까 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제가 아는분들도 60대 이상인분들로 오셨었는데 래프팅에서 아주 좋았다고 하시네
요. 래프팅도 무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
래프팅 자체는 큰 무리가 없으나 래프팅을 하기위해 많은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잖아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그 계단 올라오시는게 좀 문제가 될듯 한데요. -
래프팅은 좀 어려울거 같아요. 계단도 문제지만 저도 래프팅후 온몸이 쑤셔서 혼났어요..여행일정에 무리가 갈거 같구요.
대신 크루즈는 추천이에요.. 바다보는 재미도 좋고 램봉안섬에 가서 여러가지 이벤트들도 있어요..가족에게 잘맞는걸로 체킹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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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루즈 생각하고 있는데요... 님과는 다르게 어떻게 하면 목적지에 빨리 도착할수 있을까.. 하는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분위기있게 즐기는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있으니만큼 멀미생각도 안할 수 없거든요.
삼년전엔가... 푸켓갔다가 피피섬 들어가는데 배안에 함께타고 있던 사람들중 절반이 넘게 오바리~를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저희 여친도 아주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었지요.ㅋㅋㅋ
차멀미는 중간에 잠시 쉬고...하면 되겠지만... 배멀미는 참으로..대책없습니다.
그래서리... 스피드보트로 이용할만한게 없나 찾아보는 중인데.... 우찌된게 리뷰 하나를 찾기가 어렵네요.
여의치 않으면 바운티같은 큰배 이용할까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