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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16:24 댓글:3 조회:2,045
요즘 한국에서는 달러가 너무 많이 올랐지요.
오늘 시세만 보더라도 달러 현찰 살때는 1,000원이 넘더라구요.
유로화도 강세라는 건 알고 있지만, 제가 유로화 시세는 잘 모르거든요.
발리에 갈때 보통은 100불짜리 달러로 가져갔었는데~
혹시 이번엔 유로화로 바꿔 가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 시세로, 원화 60만원을 달러로 환전한 다음 루피화로 환전했을 경우,
원화 60만원을 유로화로 환전한 다음 루피화로 환전했을 경우를 따져보니까~
대략 1만5천루피 정도 차이가 나던데요~ (유로화로 환전한 다음 루피로 할 경우 1만5천루피 더 받는 것으로요~)
뭐 대소롭지 않은 금액의 차이긴 하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실제로 발리에 달러를 가지고 갔을때와, 유로화를 가지고 갔을때...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요~  혹은 별다른 차이가 없는지요~~
아시는 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8월 여행때 숙소로 알아본 아멧의 한 숙소에서는 유로화 혹은 인도네시아 루피화로 지불해 달라고 멘트를 넣었더군요.
  • mandalin14 2008.04.18 02:14 추천
    정말잘못된생각입니다^^ 제가볼땐 예산어느정도짠다음 루피로다바꿔가세요
    환전을2번한다는건 그만큼 은행에좋은일하는거지요^^ 아주 간단한 이론인데
    모든 동남아시아 방문객들은 달러로 바꿔가는게 당연한줄 알고계세요^^ 숙박비 식비 여가비 1곱하기 있을만큼 !!^^ 그리고 정불안하다싶음 달러로^^
  • danielle 2008.04.18 09:24 추천
    mandalin14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
    보통의 경우 환전을 두번하는게 여러모로 손해인게 사실이겠지만요, 발리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한국에서부터 루피화로 바꿔가는게 조금 더 손해 나는 일이었어요. 그래서 지난 5번의 발리여행때마다 모두 달러로 환전해 갔었구요. 발리여행을 하시는 다른 모든 분들도 아마 씨티은행의 현금인출카드 혹은 현찰은 달러로 바꿔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달러환율이 너무 높아서, 혹시 유로화로 환전해가면 어떨런지 여쭤봤던 것이네요. ^^;; 암튼 답변 감사드립니다.
  • drori 2008.04.21 14:51 추천
    인도네시아 루피 / 태국 바트 / 중국 인민폐 / 말레이 링깃등 비주요 통화의 경우 은행이 해당국 은행에서 매입해서 국내에 재 판매 하는 형태라 환전 마진이 굉장히 높습니다. 따라서 환율우대 받은 달러나 유로로 현지 재환전하는게 제일 싸고 그 담이 현금카드로 최대 한도의 고액을 찾아 쓰는 방법이 그 담으로 쌉니다. 아주 단기 패키지 여행이 아닌 다음에는 절대 현지 통화로 국내에서 환전하지 마세요..작년 세계일주 다니면서 뼈저리게(?) 터득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