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나 1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꾸따에서 4시간 정도 소비되는데...
길상태가 좋지않아... 도착하고 나면... 지치기 일수입니다...
그리고 만약 비가 좀 많이오면 완전 허당이고~~^^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다면 꾸따나 우붓에서 더 알찬 계획을 짜보심이~~^^

저도 궁리중인 몇가지 계획중 하나가 unid96님과 비슷한 일정인데요.

1.도착날은 꾸따 아무데서 잔다.
2.조식후 생필품 및 먹거리 간단히 쇼핑하고... 로비나로 출발.(세면도구, 물놀이용품 등등... 짐되는거 안가져갑니다. 고로... 현지조달해야되고... 브레드토크서 빵사가지고 차안에서 점심으로 간단히 떼울생각입니다)
3.로비나 멜카호텔 도착하여 애들 돌고래랑 놀게하고... 그시간에 나홀로 숙소투어 및 멘장안스노클링예약
4.숙소체크인후 먹고마시고 취침
5.새벽 기상하여 돌고래투어(전날 과음시는 걍 패쑤~)
6.멘장안스노클링 출발(아침) ->숙소로 귀환(저녁6시쯤?) ->휴식및 먹고놀고 취침
7.아침먹고 꾸따로 귀환

이래가.... 윗쪽동네 함 뜰라면 최소 2박은 잡아야된다고들 말씀하시는거랍니다.
1박으로도 가능은 합니다만... 무쟈게 빡씬 일정이 될거에요.

참고루... 꼬부랑꼬부랑~~ 커다란 산을 하나 넘어가야되고요...(멀미있으신 분이면 키미테 붙이고 가세요...ㅎㅎㅎ)
님 말씀대로 저도 사원구경 안좋아하는지라... 중간에 어디 안들르고 곧장 올라갑니다.

근데 멘장안스노클링 오전에 출발하던데요... 오후1시에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두분말씀처럼 1박은 완전 무리입니다. 최소 2박은 해야 여유롭고 그 다음 스케쥴도 무리가 없습니다. 글고 멘장안 스노클링은 오전에만 있습니다. 로비나에서 차로 쉬지 않고 1시간 30분 달려가 통통배로 또 30-40분 들어가야 이쁜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님 말씀처럼 첫날은 투어하면서 오후 도착 담날 돌고래 투어와 스노클 투어 예약 후 푹 쉬시고 담달 새벽에 바다나가 돌고래보고 바로 멘장안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다시 로비나 돌아오면 얼추 5-6시 정도 정 시간 아끼고자 한다면 그때 그냥 가이드 차 대기 시켜놓고 바로 꾸타로 나오세요. 그럼 10시정도면 꾸타 도착은 하겠네요.

그렇군요..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