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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지워 죄송해요.
글을 쓰고 좀 있어보니...
저에게 잘해줬던 그 가이드분한테 좀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ㅜㅜ
별다방에서 커피한잔정도..(한잔하구 반잔더요..^^)하는 금액으로 왠지 그분을 모르는 여행객들한테
안좋은 이미지를 줄것 같아서요..
그냥....
'내가 지난번에 좀 잘해줘서 날 만만하게 봤나??'하는 소심한 자괴감에 글을 썼었는데....
그냥 조용히 좀 고민하다 정해야겠네요...
덧글 달아주신 두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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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며칠 전에 다른 가이드한테 문의하니 60불 달래요~ 여기저기서 돈 올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할까나.... 그런 분위기던걸요.... 40불이면 그닥 비싸지 않은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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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매일 두세번씩 꾸따나 덴파사 스미냑으로 왔다갔다 해주는 조건으로 100불에 쇼부(?)를 봤습니다...
매일매일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쩔 때는 하루 공치고...어쩔 때는 20만루피의 일이 생기고 일주일 내내 일을 기다려도 안정적으로 일주일에 100불을 벌 수는 없어서인지...
그 청년 드라이버는 제 조건에 감사한 마음이네요...^^...
아마도...영어만 할 줄 알아서인지...
동북아시아고객은 저밖에 없어서인지...
모르기에...지금 주는 그 조건이 나쁘지 않나 봅니다...
한두번 여행 다녀오셨으면...
그냥 과감하게 현지에서 드라이버를 구해보세요...^^
kath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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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면 쪼끔 비싸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