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눈에 안들어오고 ㅠㅠ
날짜만 눈에 들어와요...죄송해요 ㅠㅠ
저 쫌만 괴로워할꼐요^^:

아. 언니.ㅋㅋ 아녜염.. 저도 예정이긴한데.. 아.. 자유로 장기로 가려니 자금의 압박 최고.ㅠㅠ

한달짜리에 그 가격이면 정말 좋죠...^^...
겨우 보름짜리에 80만원을 넘더라구요...7월초 출발 7월중순 도착이어도요...^^...
흠...숙소는 한달로 잡으시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을거에요...일주일 단위로 숙소 옮기셔도 재미날 것 같구요...

아.. 그런거에여?!
한참 찾아다니는데..ㅠㅠ 더이상의 저렴한 가격이없더라는.
숙소는 아직 안정했는데.. 가서도 구할수 있을까요..!?
5월에 다녀왔을때 잠깐만 돌아보니.. 거리 구석구석에 완전 시설 안습이긴하지만 그런곳들도 많더라고요..그래서 숙소는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긴한데....
혼자 가는 여행이라..가서 심심할까봐가 제일 걱정이라는..ㅠㅠ

전 거의 혼자 여행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안 심심해요...
잘란잘란 다니다 보면 다 친구죠...
열린 마음으로 다니면...
다 친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말이라는 것에 의지해서 서로의 눈을 외면하고 마음을 닫고 대화하는 것보다...
서로간의 어눌한 언어이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그런 따뜻한 마음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마음을 열면...다 친구가 되고...다만...어디든 양아치들은 있으니...
그런 종류의 인간들은 살짝 피해주셔야...
안전하고 즐겁고...신나면서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는 여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0^ 오픈마인드. ㅎㅎ
그런데 진짜.. 즐겁게 대화를 하다가도...
점점점 줄어들더라고요..
아..나의 영어 실력을 탓해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