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팩키지로 간거라...지정되어서 갔으나 맛이 있다고 느낀적이 없음..단, 석양만 볼만함..두당 50불이었던거 같은데..한 15불정도의 값어치함..

짐바란 씨푸드에 대한 평가는 정말 많은 분들이 틀리신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대체로 허니무너)
2명에 약 50불정도 지불한거같고(랍스터&새우위주)
맛도 있고, 매우 만족했다고 하드라구요.

발리에 가면 한번정도 경험하실만한 정도?? 라고 생각해요.
둘이서 25불~30불사이 정도 들었구요,
식당들이 워낙에 많아서 어느한곳을 딱 짚긴 좀 어렵겠지만,
대체적으로 어느정도의 가격네고를 하느냐도 중요할것 같구요.

하지만 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돌아다니면서 '사랑해 당신을' 이란 한국노래를 불러주는 연주팀의 노래도 들으면서 바닷가에 앉아 씨푸드를 먹는것도 행복한 경험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개종류는 좀 짰던거 같고, 어른손바닥 두개만한 크기의 구운생선과 새우등이 가장 먹을만하고, 랍스터는 가격은 좀 하지만, 시도해보실만하구요.
보통 밥과 깡꿍이라고 불리는 나물은 무료로 제공되니 같이 나오는삼발과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한번쯤은 경험해보실만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작년에 menaga (므나가)라는 곳에서 2인 세트 먹고 약 $23-25정도 낸것 같습니다. 뭐 양으로는 충분했고요. (해산물의 양은 적었지만, 밥 많이 나오고, 흰살생산 먹다보니..대식가인 저도 배 차던데요.) 실속 차리시려면 세트 말고 드시고싶은 것만 정해서 드시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엄마, 이모 모시고 가서..그냥 음식의 수준에는 좀 실망해하실까봐 인터콘 짐바란 가든서 랍스터 먹었는데 정말 작고 비싸더군요. 반 잘라서 한줌씩 나오는게 1마리에 약 $35. 그러니 드시려면 짐바란서 드시는것도 좋은 방법. 다만, 요리의 수준은 기대마세요. 그냥 그릴 위에 굽는 수준입니다..(육질 상관 안하고..) 그래서 뻑뻑하거나 약간 태워서 나올 수도 있답니다.

저흰 6월 1일에 짐바란 씨푸드 먹으러 갔었는데요,,,스미냑숙소에서 가네사 카페라는 곳이 픽업과 드랍업 해준다고 해서 그냥 멋도 모르고 갔었는데 젠장...무슨 디스카운트 하나도 안해주고 랍스터 1킬로에 우리돈으로 약 4만원쯤 하고,,셋트메뉴도 없고,,암튼 먹고싶은거 골라먹으면 10만원도 넘게 나올것 같길래 그냥 코코넛음료 두개 시켜서 한모금 마시고 다시 다들 알려진 마데카페로 갔습니다. 마데카페는 셋트 메뉴도 있고 신랑이 랍스터 무지 좋아해서 따로 랍스터 1키로 짜리 한마리 더 시켜서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고 42만 루피 줬습니다.물로 20% 할인 받아서요~

마데카페에 대한 리뷰들이 정말 극과 극인데 저흰 담에 간다해도 또 마데카페 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