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가루다 항공편으로 자유여행 떠납니다.
신랑이랑 15개월 된 딸내미랑 친정 부모님 모시고 무작정 가게 됐어요.
다들 저만 믿고 있는 입장이라 부담이 넘 크네요.
날마다 발리서프에서 일정이랑 후기 체크하고..근데 중독성이 넘 강해요..애땜에 낮에는 못하고 밤에 거의 두 세시까지 발리서프만 뒤진다는..ㅋㅋ
신랑이 더 하면 걍 발리 여행 취소한다고 협박합니다..ㅠ.ㅠ

첫날요..여행사에서 공항 호텔 픽업서비스는 해주기로 했거든요.
근데 호텔 체크인 하고 저녁 식사랑 해야 하니깐 근처로 나가야 하잖아요.
호텔이 누사두아 비치 호텔이라 꾸따까지는 나가기 어려울것 같구..
그럼 택시비랑 식사비가 필요할텐데 환전은 어디서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공항서 좀 하는게 낫겠죠?
고수님들 말씀듣고 다 달러로 가져갈 예정이라..
그리고 누사두아 쪽 후기는 거의 없던데 그쪽에도 환전소가 있나요?
또 그쪽 식당도 추천 좀 해주세요.

혹시 아기 데리고 다니신 분들 계시나요?
후기 보면 다들 아기는 놔두고 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기 데리고 다닐때 주의사항이나 추천 해 주실 곳 있음 알려주세요.

무플이면 정말 실망이구요..고수님들의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