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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에 젤로 사람 많을떄 발리에 갑니다.
싱가포르 항공으로 싱가폴 경유로 가는데
문제는 2세 미만 유아가 있는데 베씨넷 좌석을 예약을 해놔서
이런 경우 어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고 하네요... 항공사왈.....

어얼리 체크인 안하면 완전히 남남되서 갈수도 있다고 하는데
항공사왈 아기랑 엄마는 베씨넷 좌석을 보장하는데 나머지는 보장 못한다네요....
싱가포르 항공 좌석이 3+3+3이라고 들었는데 한좌석 와이프랑 아기가 베씨넷 달고 앉으면
나머지 두좌석은 거의 죽은좌석이 되는데.. 어느 누가 베씨넷 달려있는 곳에 불편하게 앉겠다는건지...
다소 로직이 이해가 안가지만 그렇다네요.......... 아기가 어디 배정될지도 미리 못 정한데요..

아시아나 베씨넷 좌석 신청하면 좌석까지 정해줘서 맨날 맨 앞줄 사이드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항공사왈 예약 분리는 가능하다네요... 어른 셋은 예약번호 분리해서 세명은 어얼리체크인을 하도록 해줄수도 있다는데
근데 아기가 어디 앉을지 모르니....

혹시라도 저같은 경험하신분 있으시면 조언부탁드려요...
막막하네요.... 싱가폴 항공사 정책도 이해 안가구...
진짜 어얼리 체크인 안하면 뿔뿔히 가야 하나요?? 아침 9시 비행기라 공항에 일찍 가는것도
어느 한계가 있을거 같구... 삼성동 공항터미널을 이용할수 있는것도 아니구... 방법 안나오네요...

 

  • eugel 2008.06.22 00:20 추천
    노약자들은 대체로 발 놓는 부위가 넓은 앞자리를 선호하니까요.
    임산부들도 그렇고요.
    (보통 아기가 옆에 앉아서 운다..까지는 생각 안하는 듯)
    떨어져 않더라도 뒷줄이나 복도건너 대각선 정도 일 것 같으니
    공항 배정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