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2박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도착해서 다음날 아침까지는...다시 안온다에 1표 던졌습니다.
룸, 화장실 상태가 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냄새가 나거나 하는것은 아닌데...뭔가 아닌듯 싶었습니다.
특히...화장실...퍼런색깔의 변기와 세면대 등등.....
싫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식사 하고...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면서....다시 '라마 짠디다사'에 온다에 1표를 던지게 됩니다....

사실...호텔에 있으면서 '룸'에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죠...
그걸 생각한다면...멋진 곳입니다.

(룸, 화장실......그냥...생각보다 별로인거지....절대! 지저분 하거나, 냄새 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기대치 낮춰서 가신다면....만족 하실겁니다 ^^

퍼런 변기..좀 깨네요...방 사진은 예쁘던데 ㅋㅋㅋ

저는 오션뷰에 예약했는데.... 오션이 안보인 관계로... 룸은 바꿨는데요^^
잠시 룸을 구경했을 때는 룸은 괜찮았습니다~
욕실도 깨끗하긴 한데... 푸르스름한 변기와 세면대가 살짝 깨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지저분한건 아니지만... 왠지 새하얀 세면대가 당연하듯 생각되서 그런것
같아요!
그것보담은 조명이 어두워서 살짝 꿉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런건 아니고 느낌이.....
수영장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실거면 접근성은 오션뷰가 젤 좋답니다~

참 좋은 CD몇장 챙겨가세여~ 미니 오디오가 있어요!!1

핑크럽님 후기는 잘봤었는데 이렇게 리플까지 달아주시다니 감사 감사~

조명이 어둡다면 책 읽기가 좀 그렇겠네요.(예전에 푸켓 갔을때도 방 조명이 낮아서 밤에 책 읽을 때 좀 고생했던 기억이)

그래도 여전히 땡기는 하는데..으흠~

어쨌거나 구체적인 정보 감사해요~~

룸사진이 몇장 있어서 리뷰에 올렸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산보산보님과 핑크럽님 추천대로 215호(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바다 등지고 왼쪽 방이 거기더라구요) 예약 가능한지 메일을 보내놓았는데 답이 빨리 올지~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