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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투어 하던날 씨아룰 스텝 앤디와 따나롯 해상사원에 갔거든요
외국인 입구쪽으로 들어가면서 매표원하고 얘기하고 분명히 20만루피아라고 해서
냈거든요..
근데 한국에 와서 영수증을 정리하다보니 1인당 만루피아가 맞네요..?
아니..
물론 그자리에서 일일이 확인 안한 우리 잘못도 있지만
가이드를 믿고 하루 투어를 하는건데
이러면 어떻게 믿고 가이드투어를 하겠냐구요..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
쇼핑할때 열심히 흥정해서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게 18만루피아로 다 소용 없게되었네요...
완전 배신감...절망감...
원데이 투어 하던날 씨아룰 스텝 앤디와 따나롯 해상사원에 갔거든요
외국인 입구쪽으로 들어가면서 매표원하고 얘기하고 분명히 20만루피아라고 해서
냈거든요..
근데 한국에 와서 영수증을 정리하다보니 1인당 만루피아가 맞네요..?
아니..
물론 그자리에서 일일이 확인 안한 우리 잘못도 있지만
가이드를 믿고 하루 투어를 하는건데
이러면 어떻게 믿고 가이드투어를 하겠냐구요..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
쇼핑할때 열심히 흥정해서 싸게 샀다고 좋아했던 게 18만루피아로 다 소용 없게되었네요...
완전 배신감...절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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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자질 문제가 심심찮게 올라오는군요.
물론 여기 회원님들께서 서로 추천들 하셔서 그냥 믿고 예약들 하시는데,
믿고 예약해서 투어하는 만큼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너무 기만당하신 것 같은데요.
하루 투어비도 만만치 않게 지불했는데, 공식적인 입장료를 바가지 씌우다니요.
말도 않됩니다.
다른 회원들을 위해서도 이부분에서 확실히 해 주셔야 제 2의 피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이드 분들도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생각들 좀 고쳐주심 더욱 서로가 좋게
지요. -
어머!어머!..나두 여기서 추천받은 가이드랑 7월 중순에 예약했는데.........
갑자기 고민이 되네요.
일일이 따져가면 확인해야 하나요? 골치아프게 생겼네요.
윗분글이 사실이라면, 맘놓고 믿고 투어하기가 좀 꺼름직하군요.
그래도 공식인증(?) 가이드들은 않그렇겠죠?
설마 믿는도끼가 내 발등을 찍을까요?
발리 물가와 사정을 전혀 모르는 우리에겐 그들의 안내가 절대적인데
악용당할까봐 심히 걱정됩니다.ㅠㅠ -
그럼, 가이드가 입장료를 사기쳤다는 말씀???
오마이갓!!!
난 곧 발리가서 2틀이나 투어 예약있는데,
혹시 쇼핑 강요하면서 막 그러는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일반 여행사 가이드도 아닌 일당 45불 당당히 받는 프리렌서들인데두
그런짓을 한단 말인가요?
그냥 믿고 여행하기가 쉽진 않나봐요.
지난번 한 회원님 말처럼 우릴 봉으로 아나? 거..참..씁쓸한데요. -
저 7월초에 우붓에 갈 일이 있습니다...
지난번 아멧으로 시아롤과 갔을 때 달러가 없어서(100불짜리 밖에 없더라구요...)
40불 대신...20만루피와 3만원을 주었었죠...
살짝 의심하다가...안사람에게 확인해보더니...좋다고 하더라구요...
빈정상하기에...나중에 달러로 바꿔줄테니...가지고 있어라 했죠...
(그러나 한편으로는 나랑 몇번 봤는데 사람들이랑 통화도 하고 ...지인 부탁도 하구요...저러는 것을 보면 그동안 한국사람들이 좀 속였었나??? 하고 살짝 생각도 하구 했더랬죠...)
그래서 그 말 지키러...제가 나름대로 입밖에 낸 소리는 지키려고 하는 편이라서요...우붓가거든요...ㅋㅋㅋ...
시아롤에게 말해볼께요...
직원 관리 잘하는 것이 좋겠다구요...^^;;...
이러니깐 제가 시아롤이랑 무지 친한 것 같네요...
그것은 아니구요...그냥 장거리(?)를 갈 때 같이 이동해서요... -
저도 앤디랑 반나절 다녀봤는데요~
앤디가 일부러 속이거나 할 사람은 아닐텐데요....
씨아룰 스텝이 마데와 앤디.... 두 분인데요~
마데는 좀 더 베테랑 같고 유머러스하다면...
앤디는 아직 얼마 안됬지만 성실하고 묵묵하다 느껴졌거든요!!
앤디도 매포원 한테 속은건 아닐지...
전 그렇게 생각됩니다 ^^ -
네~ 씨아롤 스텝 중 "마데"한테 저도 가이드 받았는데요... 마지막날 저희가 착각해서 돈을 더 많이 드렸더니 잘못 줬다며 남은 금액을 돌려주더라구요...그 점이 너무 고마워서 팁 좀 드렸어요. 여러가지 얘기도 해주고...편안하고 즐겁게 가이드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담에 가면 또 마데를 찾고 싶더라구요...
-
제 개인적인 생각도 첫번째 댓글님과 같은생각인데요...
그렇게까지 입장료를 사기치진 않지싶은데요...
다시한번 기억더듬어서 생각해보시구 항의하시는게...좋을듯싶네요^^ -
저도 지난 3월에 앤디에게 가이드 받았는데요. 돈을 직접내게 하고 전 영수증 확인까지 했었어요. 그리고 앤디는 돈관계에 상관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앤디 사진도 잘찍고 성실하고 날씨가 뜨겁다고 양산은 아니지만 우산까지 준비해주고...그리고 울딸하고 비슷한 딸있다고 저희딸도 예뻐해주고 그랬는데..
그리고 발리에서 사기치는건 우붓시장밖에 없었던것 같구요.
그리고 입장료가 20루피아(2만원)씩 된다는데 의심안해보셨나요?? -
저도 앤디가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은 안드는데요..
매표원과 얘기 주고받고 분명히 투헌드래드라고 했거든요..??
여행지출도 전부 계산해봤는데 제착오는 아닌 것 같구요..
아무래도 매표원이 의심이 되는데요..아님 매표원도 지폐를 자세히 보지도 않고 그냥 받고 영수증만 습관적으로 건네준 거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무래도 맘이 편할 듯...만루피아라고 생각하고 받았을까요??
근데 투헌드레드는 우리남편도 기억하던데...분명 그렇게 들었다고 ..
비싸다고 했는데 외국인한테 그렇게 받나부다 했거든요...
설사 잘못줬다고 해도 열배의 금액을 받고 그냥 넘어갔다면 그것도 좀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돈은 제가 앤디에게 건네주고 앤디가 매표원에게 건네고 준 영수증은 남편이 받았는데
남편이 입장료가 비싼 것 같다고 했는데 그때 좀 더 확인해 볼 것을..
영수증을 제가 건성으로 봤거든요..
설마 1만루피아를 10만루피아로 받을 거라고는 상상해볼 수도 없고..
가이드랑 다니는 거니까 제가 별로 신경을 안쓰고 당연히 받아들였거든요..
어쨌든 제가 부주의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확인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겠네요...^^ -
저도 앤디가 한국말은 전혀 못해도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괜히 의심을 하려는 것은 아니고 한사람의 밥줄을 끊을 맘도 없습니다..
일단 처음 의도는 사원입장료가 어느정도인지 알지 못하고 간 여행이라 다녀오신 분의 확실한 얘기를 듣고자 했던건데요..
어쩌다 보니 논란이 커졌네요....
가이드분들은 다 친절하고 좋으신데..
본인이 확인할 부분들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제가 겪은 일로 무조건 가이드를 의심하시게 되면 좀 곤란하구요..
서로 실수로 생기는 오해를 애초에 없게 하려면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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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을 20만으로 혼동하고 계실지도 모르잖아요.
앤디란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시아롤 스텝 마데만 해도 사원들어갈때 싸롱대여비 든다고 일부러 챙겨올정도로 양심적이고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것 하나만 봐도 시아롤씨가 직원교육 참 잘시키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게다가....사원 입장료로 일인당 울돈으로 만원이나 요구하는데 의심없이 지불하셨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항의할땐 하시더라도... 다시한번 꼼꼼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자칫... 한사람 밥줄을 끊는 결과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