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거리에 투어나 해양스포츠, 래프팅 등 해주는 여행사들 많이 있어요.

2. 아예 한국에서 미리 가이드를 예약하고 가시면 호텔까지 픽업나와서 투어후 호텔까지 데려다줍니다. 1일투어가 보통 40불 전후이구요, 요즘 발리기름값이 올라서 조금 오를지도 모르겠네요. 현지 도착해서 길거리에서 가이드하는 사람과 직접 네고하셔도 되구요, 발리서프에서 오르내리는 몇몇 유명한 가이드들에게 미리 에약하고 가셔도 되구요, 발리지역에 대해서 좀 알아보신후에 어느지역을 투어할지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발리는 워낙에 섬이 넓어서 하루투어로는 다보기 힘들거든요^^

3. 꾸따는 젊은 사람들 위주라서 휴양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우붓이나 누사두아지역을 추천드릴께요. 누사두아지역엔 대형호텔들이 밀집한 곳이라 호텔안에서 휴양이 가능하구요. 우붓은 발리의 내륙지역으로 논이나 열대우림주변으로 호텔들도 있어요. 우붓외딴곳에 푹 박혀서 휴양하셔도 좋구요, 우붓시내의 조용한 호텔에서 쉬시며 우붓거리 천천히 산책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4. 마사인같은 경우는 60대어르신모시고 묵기엔 좀 별로지싶네요. 분위기가 너~~무 젊은 분위기라서요...서양사람들은 좀 나이있는분도 마사인에 묵는걸 본적은 있지만, 호텔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기엔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 마사인보다는 좀 대형호텔에 묵으시는걸 추천드려요.

5. 투어코스는 보통 두 세가지정도로 나뉘는데, 남부투어, 부두굴투어, 낀따마니,브사끼투어등이 있구요,

남부-따나롯해상사원, 울루와뚜사원, 블루포인트베이호텔, GWK park, 짐바란씨푸드 등으로 묶으면 거의 하루 투어되구요,

부두굴투어-울룬다누사원, 부두굴시장, 서울가든서 점심식사, 땀블링안-부얀호수구경 정도? 되겠네요.

낀따마니는 낀따마니화산지대구경하고 그주변식당에서 식사하고, 우붓내려오면서 뜨갈랄랑이라는 지역에서 공예품이나 기념품등 쇼핑하는정도..되겠구요..

6. 오토바이렌트 당연히 가능합니다. 가격은 1년반쯤 전에 하루에 4만루피아정도 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길..

제 친구 경험에 의하면 부모님 ( 6~70대)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부모님이 충청도 시골에 사신답니다. 논이 많은 지역에 모셔갔더니 전혀 즐거워하시지 않으셨대요.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 건데 취향을 고려하셔서 위치를 정하는 것도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맞아요. 꾸따쪽은 너무 젊은 분위기라서 씨끌씨끌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노보텔 누사두아 2 bedroom 이랑 네파타리 빌라 예약했어요.. 꾸따쪽은 잠깐 가서 분위기 즐기고, 쇼핑하고, 거리 걷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날씨도 많이 덥고 이동할때 매번 택시 잡아 타기도 그렇고해서 가이드 씨아룰님 미리 예약했구요.. 전일기준 하루 $45 입니다.
차량도 7인승이라고 하던데요...

관광 2일정도 하고, 엄마를 위해선 마사지와 쇼핑, 아빠는 세일링과 낚시 정도로... 취미에 맞게(?) 일정 짜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가니까, 너무 힘들게 다녀오지 않을라고 하니.. 경비가 쫌 올라가긴 했어요.. T_T 켁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