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장안에 스노클링을 하러가는게 아니라면 로비나를 굳이 1일관광으로 다녀오실 필요까지는 없을거 같은데....제가 갔을땐 9월이라 성수기가 끝난시점이었는진 몰라도, 로비나거리도 엄청 한산하고 조용하고 특별히 뭐 관광이라고 할 게 없었던거 같거든요.
그냥 하루이틀 호텔잡아 호텔에서 쉬고 바다보구 새벽에 돌고래투어하는정도였던거 같은데...

굳이 1일투어로 가실 거라면, 부두굴지역연계해서, 울룬다누사원, 브라탄호수, 부두굴시장이랑 그근처의 부얀, 탐블링안 호수구경하시구 로비나로 넘어가서 로비나 바닷가보이는 카페에서 식사하시거나 하시고 돌아오시는 일정정도가 되지싶네요.

멘장안에서 스노클링하시는분들은 보통 로비나에서 숙박을 해서 하루일정으로 다녀온다든지 아예 멘장안서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구요. 멘장안 섬까지 들어가실려면 우붓에서 1일투어로는 좀 빡세지않을까 싶네요.

여행준비 잘하세요

우붓에서 로비나가 2시간 30분밖에 안걸리나요? 저는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엄두를 못냈는데 그정도 시간이라면 다음번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로비나까지 가시려면... 가까운 거리가 아님을 감안해볼때 어느정도의 여행목적이 있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레이첼님 말씀대로 "1)멘장안가기 위해 2)새벽에 돌고래투어하기"등이 대부분 주목적인데요... 당일치기로 가신다면 이 두가지 모두 못하지 않나 싶네요.
우붓에서 로비나까지의 길도 구불구불~ 험난한 길인 관계로 당일치기 여행지로는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근데 우붓에서 5일씩이나 모하세요?? 심심하지 않으시려낭...
저같으면 2박 뚜욱~ 떼내서 로비나에 투자하겠습니다...ㅎㅎㅎ

만일 당일 투어로 로비나 가시면 "헉"하실 겁니다.
1박이라도 하시고 돌고래는 보셔야죠.

하하.. 네.. 감사합니다. 바보같은 질문이었다는 생각이... ㅋㅋ
우붓일정을 좀 줄이고, 다시 짜야겠어요..